Tecla

톨비쉬 : 밀레시안씨.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돌아오는 군요. 올해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뭔가 원하시는게 있습니까?

밀레시안 : 그동안 현장에 얼굴도 안비치고 맨날 규율이다 회의다 논의해봐야한다 라고 하고 있는 알반상부의 임원들의 명단이랑 위치, 그리고 알반 기사단 본부의 출입 허가증이요.

톨비쉬 : 음.. 그건...

밀레시안 : 그리고 본부에 간 김에 그동안 밀린 내 벨테인 특별조 조장 임금도 확인해봐야겠네요. 슈안이 그러는데 분명 내 앞으로도 활동금이 나올거라고 했거든요.

톨비쉬 : 저번 유니콘은 분홍색 이파리를 두르고 있었으니 이번 유니콘은 파랑색이나 녹색으로 해볼까요?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606160629730926592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606160629730926592

(*밈패러디)

바깥은 그냥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
이 아이들 중 하나를 데려가렴

1) 후드 아래가 따뜻한 알터

2) 해바라기 불장판의 베인

3) 대성화 마이스터 에탄 

2022년 11월 30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597771265036910594

톨비쉬 : 섭섭합니다, 밀레시안씨. 아튼시미니님이 빚어낸 첫번째 검이자 최초의 사제, 당신을 이끌던 하얀 깃털의 온기는 어찌 찾으려 들지 않으시고 다른 곳을 먼저 둘러보려는 겁니까..?




밀레시안 : 겨울에도 해는 떠요. 그래도 추워서 그렇지...

톨비쉬 : ........




2022년 12월 23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606157336200052736

밀레시안 : 톨비쉬, 그거 알아? 밀레시안들의 인생이란 B와 D사이의..

톨비쉬 : 당신의 인생에서 양 극단에 서 있는건 나와 그 자일텐데.. T가 아니라 D라뇨? 

밀레시안 : 아니 그게 아니라..

톨비쉬 :  아, 혹시 제 이름이 톨B쉬여서 B라고 생각하신겁니까? 그럼 D는 또 누굽니까?


밀레시안 : (눈치)... B와 T 사이의..

톨비쉬 : 됐습니다. 그렇게 철자가 멀어지면 중간에 열일곱명도 더 끼어들려고 할텐데 그냥 제가 그냥 돌비쉬(Dorvish) 하고 말겠습니다. 어차피 그 자도 이름은 한번 갈아치웠으니 균형도 딱 맞겠네요. 하.

밀레시안 : .... (칠레시안으로.. 닉변해야겠다..)

2022년 12월 23일
·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606100390381879296

(1)

톨비쉬 : 어서오십시오, 밀레시안씨. 오늘도 리플레이 퀘스트를 하고 오신 모양이군요.

밀레시안 : 그렇기한데.. 어떻게 알았어요? g22라서 톨비쉬 안나왔을 텐...아 잠깐. 잠깐만..!!

톨비쉬 : ^^ (소매자락의 천을 이용해 밀레시안의 양 볼을 벅벅 문질러 닦아주고 있다.)


(2)

밀레시안 : (바다에 빠진듯한 푹 젖은 모양새로 성소에 들어오고 있다. 추적추적 내딛는 발걸음마다 흑사장의 검은 모래가 섞인 바닷물이 흠뻑 배어나오고 있다.)

톨비쉬 : ......(시선피하는중)

밀레시안 : 나 방금 g23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왜 오늘은 리플레이 하고 오냐고 안물어봐요?(음산)

톨비쉬 : 음.. 그게 말입니다..

 2022년 10월 3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576872056905691136

톨비쉬 : 밀레시안, 유죄발언이 뭡니까?

밀레시안 : 누구한데 할건데요?

톨비쉬 : 그야 물론 밀레시안씨에게 써야죠.

밀레시안 : 응. 방금 그거 유죄. 사형~

톨비쉬 : 네..? 전 별로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요..

밀레시안 : 방금 그 말 솔직히 설레라고 한거잖아요.

톨비쉬 : 그야 그렇죠. 하지만 이게 그정도 형량을 받을 일 입니까.. 안되는데.. 저는 종신형 정도만 받으려고 했거든요..

밀레시안 : 응. 방금 그 발언으로 다음생에도 즉결처분.

톨비쉬 :

2022년 9월 29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5752897884326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