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APR

오종세트) 커플증명

트위터 2023. 4. 10. 01:29

커플 할인 증명을 위해 포옹 해주세요~ 라는 직원의 말에

공주님 안기로 대뜸 집어드는 톨비쉬(환호성 즐김 200%)와(밀레는 수치심 비명 200%)

직원을 등진 채 전면포옹하느라 직원이 이제 됐다고 말하는걸 못듣는 알터,

한숨 푹 쉬더니 밀레 목에 얼굴 기대면서 은근슬쩍 허리에 손감는 르웰린,

그리고 겨드랑이 아래에 손넣고 심바포즈로 수직상승(+5cm발끝대롱대롱)시키는 카즈윈이 보고싶다.

자매품으로 프리패스 되어서 증명할 기회를 놓치는 바람에 살짝 기분 상한 베인도 보고싶다.
(사유 : 밀레 품에 누가봐도 선물용같은 장미꽃다발이 있음)

2022년 10월 4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57720533037464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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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PR

사종세트) 고백끝말잇기

트위터 2023. 4. 10. 01:17

(1)

밀레시안 : 알터, 우리 미니게임으로 고백끝말잇기 할까?

알터 : 밀레시안님과 하는 미니게임이라면 뭐든지 좋아요! 그런데..어.. 끝말잇기 앞에 고백이라는 말이 붙어있네요..? 끝말잇기와 다른건가요?

밀레시안 : 규칙은 동일한데 고백하는 말로 이어나가는 게임이야. 그러니까 단어가 아니라 문장으로 이어나가는 게임이지. 상대방의 부담스러운 분위기에 말문이 막히거나 그럴싸한 멘트를 생각해내지 못하면 그대로 패배. 그러니까 상대방이 동요할 정도로 '그럴싸한' 분위기를 잡아가는게 중요해.

알터 : 앗.. 그런의미의 고백이라면...!! 그..그러니까.. (*중얼중얼)제가 지금부터 매우 합법적으로 밀레시안님께 진심을 말해도..(*중얼중얼종료) 헉 아니 제가 지금 무슨말을..!! 

밀레시안 : (안듣고 있음)그리고 공평한 시작을 위해 가장 첫번째 항상 같은 고백의 말로 시작하고 있어. 이번엔 시험삼아 내가 먼저 시작해볼게. 준비되었어?

알터 : 네!! 이 알터!! 언제든지 고백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밀레시안 : 좋아. 게임 시작이야. 사랑해.

알터 : 저도요!! 헉 이게 아닌데.. 미..밀레시안님 잠시만..!! 제가 그러니까.. 그러니까..!

밀레시안 : 응.. 게임의 룰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모양이구나... 다른사람에게 다시 권해봐야겠다.

알터 : 밀레시안님!! 제발!! 저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밀레시안니이임!!! 8a8



(2)

밀레시안 : 카즈윈! 내가 재미있는 미니게임을 하나 가지고 왔는데~!!(설명중)

카즈윈 : (귀찮지만.. 지금 막 낮잠을 자려 누운참이라 자리를 옮기고 싶지 않다...)

밀레시안 : ~한 룰이에요. 이제 알겠죠? 간단한 룰이니까 다 외울수 있죠? 그럼 시작할게요! 사랑해~!

카즈윈 : 해....

밀레시안 : (카즈윈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카즈윈 : 헤유..(일부러 소리를 또박또박낸 한숨)

밀레시안 : 외나무다리로 따라나와. 내가 오늘 엘시를 헤루인의 조장으로 올려버리겠다.



(3)

밀레시안 : ~~한 게임인데 톨비쉬도 해볼래요?

톨비쉬 : 좋습니다. 고백으로 끝말잇기를 한다니 흥미로운 미니게임이네요. 시작은 밀레시안씨가 먼저하는 건가요?

밀레시안 : 네. 다음 게임에는 톨비쉬가 시작해도 좋아요. 그럼 시작할게요. 사랑해.

톨비쉬 : 해질녘

밀레시안 : .........

톨비쉬 : .......노을에 비치는 그대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밀레시안 : 수습해도 늦었으니까. 승부욕이 엄청나다는 진심, 잘 전해졌으니까.

톨비쉬 : (/헛기침)



(4)

베인 : (불쑥)그대..

밀레시안 : 안해요.

베인 : 섭섭하군. 그대가 아주 재미있는 유희를 퍼트리고 다닌다고 하여 내가 이렇게 일부러 찾아왔는데. 설마하니 나한테 지는 것이 두려워 일부러 승부를 피하는 건?

밀레시안 : .....(지기싫음)

베인 : (대충 넘어왔다는 것을 느낀듯 웃고 있다.)

밀레시안 : (눈질끈) 사랑해.

베인 : 해로 시작하는 고백이라.. 그렇다면 이 말이 좋겠군. 행복하길 바라네, 그대. 진심으로. 다른 이의 행복이 아닌 그대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어.

밀레시안 : ..... 그거 해가 아니라 행으로 시작하는 말인데요.

베인 : 그런가? 그렇다면 이 게임은 예정대로 그대의 승리겠군. 축하하네. 내 볼일은 이게 전부야.
(베인은 볼일이 끝난다는듯 나타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홀연히 사라졌다.)

2022년 9월 28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57511272731537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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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PR

카즈밀레)비오니까 생각나는 그 사람

트위터/au모음 2023. 4. 10. 00:46

현대 au로 비오는날 연락도 없이 불쑥 초인종을 누르고 나타난 카즈윈이 네 생각이 나서 왔어 라며 쪽파 한 단이 담긴 검은 비닐봉지를 내미는 모습이 보고싶다. 얼떨떨하게 현관으로 나온 밀레가 비닐봉지 속 내용물을 보다가 우리집에 부침가루 없는데 라고 대답하자 마자 2번 묻지 않고 다시 문닫고 퇴장..
잠시 뒤 핸드폰으로 a사 부침가루랑 b 사 부침가루중에 뭐가 더 맛있어? 라고 전화오는 결말로..

그리고 밀레는 카즈윈이 사지고 온 장바구니를 확인.. 분명 하나만 사오라고 했지만 부침가루는 a,b, 두봉지에 새우..오징어... 맥주와 요거트, 메로나까지 ..

두번째 장바구니에는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챙겨온 걸 보니 진짜 즉흥적으로 생각나서 온거구나 싶어 짜게 식은 밀레에게 김치는 있지? 라며 머리 터는 카즈윈이 보고싶다..

2022년 7월 3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54348367629794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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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APR

카즈밀레) 악몽과 사도

트위터 2023. 4. 6. 00:17

카즈밀레로 악몽의 신에게 대항하는 카즈윈 보고싶다.. 
시작은 밀레의 꿈을 통해 이계의 신이 일부나마 뿌리를 뻗는 것에 성공한 사건으로부터. 
밀레의 영혼을 매개삼아 현신한 이계의 신이기에 이 뿌리를 퇴거시키기 위해서는 밀레 또한 잠시 세상에서 지워져야 하는데 소울스트림을 통해 다시 돌아올 수 있긴 하지만 아주 미약한 확률로 못돌아올 가능성도 존재. 이에 대해 알반의 기사들이 모두 너무 위험한것 아니야. 라는 반응을 보였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 분야의 최고권위자인 인큐버스 왕이 영면에 든 지금의 시점에서는 이 방법이외에는 시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으면. 
물론 인큐버스 왕의 후계자 에아렌이 있어 그녀가 후에 성장한다면 이 일을 해결 할 수도 있겠지만 멀린의 말로는 한 300년, 넉넉잡으면 500년 정도는 묵어야 가능하다고 계산. 
사용하는 힘의 총량이 문제가 아닌 의식을 감당해낼 본질적인 그릇의 힘이 부족한거라어떠한 방법을 쓰든 급속성장같은 것은 불가능 하다고 못박았으면 좋겠다. 
게다가 그렇게 서둘러서 미약하게 성장을 재촉시켜봤자 이번에는 에아렌의 생명이 위험해지기 때문에 밀레가 이 방법을 거절하고 나섰으면.
의식의 격에 걸맞는 존재로는 톨비쉬, 약간의 편법(검은대검)을 사용하면 알터까지는 가능하지만 문제는 이들은 인큐버스부녀와 같은 꿈의 전문가들이 아니기에 힘이 발휘하려면 꿈이라는 두루뭉술한 기반이 아닌 조금 더 단단한것, 쉽게 말하면 밀레의 영혼에 직접 발을 내딛어야 한다는 것.
밀레시안의 그릇이 아무리 넓다 하더라도 이미 들어있는 것이 너무 많은 상태에서 이계의 신까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외부의 기운(톨 or 알)으로 악몽의 신을 상대한다면 그 싸움터가 되는 밀레의 영혼이 크게 위험해지는 상황이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멀린이 생각해 낸 방법이 꿈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인꿈의 가능성을 이용하자는 걱이었으면.
이를 테면 날지 못하는 인간이 날아 오르는 꿈과 같이, 혹은 힘이 아주 세져서 레드드래곤을 딱콩 한방으로 잡는 그런 상상과 같이, 꿈의 상상력을 무기로 삼자는 이야기인데 이를 좀 더 현실성 있게 다듬자면 밀레시안의 세계(꿈)에 좀 더 작은 그릇, 알반의 정식 기사를 디바인링크 시켜서 들여보낸 다음 세계의 주인인 밀레시안의 백업 아래 신을 상대할 만큼의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로 거듭나게 만들자는 것. 
여기에 필요한 것은 밀레시안의 상상력과 그런 밀레의 상상력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드릴 너그럽고 담담하며 믿음이 깊은 성향의 알반기사, 다시말하면 상호간의 믿음이 견고한 상대였으면. 
이 대상에 대하여 몇 번인가 서로 다른 의견이 오고가긴 했지만 신뢰한 타이틀이 있는 카즈윈이 대상자로 발탁. 꿈속에서 밀레시안를 찾으라는 조언아닌 조언을 들으며 밀레와 함께 이계신 퇴거의식의 제단에 눕게 되는데...

중간은 자르고 결론만 정리하자면 쉽게쉽게 풀릴 것이라는 밀레의 장담과 달리 꿈속의 세계는 이미 악몽의 신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상태였고 카즈윈이 들여보내진 세상(꿈)은 밀레시안이 가장 두려워 하는 악몽, 
내가 없었으면 모두가 행복하지 않았을까→밀레시안이 없는 세계
가 되어있는 상태.
그 탓에 카즈윈은 백업을 해줘야 하는 밀레시안을 찾지 못한 상태로 악몽의 신과 마주해야 했고 악몽의 신은 이를 여흥삼아 시련을 내리기 시작했으면.
덕분에 카즈윈은 마치 퀘스트마냥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지만 해결되는 '세상을 뒤흔드는 사건들'을 여럿 해결하며 단거를 얻고 이를 토대로 악몽의 신이 밀레시안을 가둔 장소를 추측하여 구출작전을 진행. 
밀레시안의 꿈속의 아발론 성소로 나아가게 되는데..

성소에서 카즈윈이 마주하게 된 것은 세계를 빼앗긴 밀레시안이자 밀레시안이 아닌 것. 그러면서도 여전히 밀레시안의 영혼을 가지고 있는 것.
밀레시안이 없는 세상에서 밀레시안인 상태로 존재할 수 있게 만드는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별의 영혼이 스스로 취한 형태.
세상의 끝에서 이신화의 모습으로 서 있는 밀레시안이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기이한 왜곡때문인지 아발론의 성소여야 하는 뒷 배경은 토르모르 마냥 부분 부분 소울스트림으로 대체되어 있는 상태였으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처럼 보이는 모습에 악몽의 신은 이미 승리를 확신한듯 여기까지 시련을 견디고 오느라 고생했지만 그 모든게 종말로 행하는 길이었다고 비웃음을 보내지만 하지만 카즈윈은 그 상태에서도 이신화된 밀레시안을 부분 부분 소울스트림으로 대체되어 있는 상태였으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처럼 보이는 모습에 악몽의 신은 이미 승리를 확신한듯 여기까지 시련을 견디고 오느라 고생했지만 그 모든게 종말로 행하는 길이었다고 비웃음을 보내지만 하지만 카즈윈은 그 상태에서도 이신화된 밀레시안을 거리가 자꾸만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그 때마다 밀레는 블링크를 이용해 몇번이고 뒤로 후퇴하지만 결국 수원지를 등진채 구석에 내몰려버렸으면. 
그렇게 겨우 카즈윈이 밀레에게 손을 뻗을 수 있는 거리까지 다가섰을 때, 이때까지 개입을 하지 읺고 지켜보기만 하던 악몽의 신은 이 접근 마저도 결국 마지막 희망을 꺾기 위해서였다는 말과 함께 밀레의 머리위로 운석 형태의 공격을 떨어트리기 시작. 위기를 느낀 밀레가 아예 그 일대를 모두 지워버리려는듯 루인 오브 노바가 시전하자 카즈윈 또한 그 범위 안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카즈윈은 이에 전혀 개의치 않아 하며 오히려 자신의 신성력을 밀레에게 더해 루인 오브 노바의 범위를 더 크게 늘려놔 버렸으면. 
검은색과 황금빛이 뒤섞인 폭풍속에 자신의 푸른 불꽃을 더한 카즈윈은 그대로 신성력을 퍼트려 밀레의 손을 감싸쥐듯 둘러싼 뒤 밀레를 끌어당기기 시작. 
약속한 대로 너를 믿고 이 자리에 왔으니 내게 넘겨줘. 라고 말하며 연결된 신성력을 디바인 링크마냥 한줄 한줄 뻗어 밀레시안을 구속해나갔으면 좋겠다.
한 줄기를 걸칠 때마다 신을 상대하는 검의 힘을, 또다른 줄기를 걸칠 때에는 네가 생각하는 가장 강대한 신성의 모습을. 하고 말하는 카즈윈은 어느새 루인 오브 노바의 어둠에 침식되어 반쯤 까맣게 물든 상태.
루인 오브 노바를 시전하는 밀레시안은 카즈윈에게 끌어당겨지고 이미 시전된 루인오 브 노바는 카즈윈을 침식하는 기묘한 고리가 형성된 상황속에서 폭발이 시작되려는듯 검게 물든 공간이 강하게 압축되기 시작하는데 그 중심점은 밀레시안이 아닌 카즈윈이 있는 푸른 불꽃의 중심점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밀레시안마저 삼켜버린 검은 폭풍이 작은 크기로 압축되어 황금빛 구체로 오그라들었다가 별이 터져나가는 듯한 커다란 굉음과 함께 푸른 불기둥을 하늘높이 쏘아 올렸으면.
새까맣게 잘려나간 성소의 폐허를 밝게 비추며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또다른 이신화의 신성, 커다란 푸른색날개를 가졌으며 얼굴에는 은색의 부리가면, 밤하늘빛의 의복을 걸친채 각각의 손에는 두개의 짧은 숏소드를 들고 있는 아튼시미니의 사도.
갑작스러운 새로운 신성의 등장에 악몽의 신은 심히 당황스럽다는 반응이지만 밤하늘 빛의 사도는 전혀 개의치 않아하며 신을 향해 무기를 조준. 철컥 거리는 금속음과 함께 검을 들어올리는 순간 그의 뒤로 두 개의 저지먼트가 떠오르며 황금빛으로 물들어갔으면 좋겠다.
원래는 푸른빛이어야 하는 저지먼트가 황금색으로 감싸지는 것을 보며 악몽의 신이 급히 손를 뻗지만 그 손은 카즈윈의 단검에 튕겨져 나가고 저지먼트는 그 팔 위로 기울어지기 시작. 두 팔을 잘라내는 것을 시작으로 거짓된 악몽의 세계가 무너지며 하늘 저편으로 밀레시안의 소울스트림과 그곳에 뿌리박은 흉측한 고목이 모습을 드러내었으면 좋겠다. 천천히 날개를 움직여 소울스테이지에 내려선 카즈윈의 소리없이 입술를 달싹거리자 허공에서 사도사이즈의 특대형 디바인 크로스 보우가 스르륵 나타나는 결말로.

2021년 4월 13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38187077618640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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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EB

카즈밀레) 헤루인 엘시

트위터 2022. 2. 24. 23:03

카즈밀레랑 헤루인 엘시 보고싶다... 

서포트로 서포트샷 대신 매그넘막타 넣는 엘시... 
헤루인 특유의 은폐력 덕분에 밀레시안 스토킹이 훨씬 교묘해져서 이제 그림자만 흔들려도 흠칫흠칫하던 밀레가 결국 참다 못해서 교육자가 책임져! 애를 왜 저렇게 엘리트로 키워서!! 하고 카즈윈 찾아갔는데 카즈윈도 밀레 쫓아 번번히 자리를 이탈하는(할 일은 다해놓고감, 밀려오는 젊은 날의 과오) 조원때문에 고생이 많았던지라 짜게 식은 얼굴로 나 혼자만 애를 키웠어..? 라고 대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말 하는 동안 또 밀레 곁에 따라붙은 엘시는 정확히는 조장님이 저를 키우셨고 헤루인 조장님은 기술만 보여줬죠. 하고 대답하자 밀레는 힉 하고 카즈윈 뒤에 숨숨. 
얼떨결에 떠밀려나온 카즈윈은 가지가지 한다는 표정으로 밀레를 보다가 엘시의 반응을 확인했으면 좋겠다. 

아니나다를까 카즈윈은 안중에도 없이 밀레만 보며 거기 숨지 말고 제 뒤에 숨으시지.. 하고 아쉬워 하는 엘시는 밀레에게 가까이 가고 싶은지 손끝만 꼼지락꼼지락.
그렇게 정신을 팔고 있어도 헤루인은 헤루인인지 곧장 카즈윈의 시선에 반응하고는 왜 아직도 조장님을 가리고 있어요? 라는 하는듯 입을 꾹 다물었으면 좋겠다.
카즈윈도 자리를 피해도 네가 피하지 내가 피할까 의지를 담아 손을 척 내밀고는 보(고서 제출해). 하고 손끝을 까딱.
엘시가 부루퉁하게 보고서를 내밀고 돌아가는 결말로. (특별조 호칭때 조장님으로 선택했다는 설정)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286884415725924352
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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