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현대au)분실물
검은색 특수 케이스에 황금색 빛나는 파편을 입수한 톨비쉬. 결정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한시라도 빠르게 알반의 연구소에 전달해야하지만 갑작스러운 교통 체증과 혼란스러운 사람들 바깍 붙는 추격자들에 떠밀려 가방을 놓치게 되고 다시 주웠을때는 이미 다른가방과 뒤바뀐 상태. 재빨리 자신의 가방을 되찾기 위해 다시 원래의 위치로돌아가지만 가방 속 빛나는 파편은 이미 대중교통 한가운데서 폭발했고 주변은 초토화. 변이된 구울들이 여기저기서 몸을 일으키는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한 밀레를 발견하는 프롤로 현대au 톨밀이 보고싶다.
역시 기차역이 좋겠지.. 코인락커에 짐가지러 갔던사이 열차가 들어오고 열차소음에 묻혀서 가방이 흔들리는 소리가 묻혀져 있다가 빵터지고 테러다 뭐다하가지고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가 부상자가 실려나가는걸보고 저 광물은 뭐야 하다가 부상자를 찾으러 들어갔던 직원사이에사 비명1 의료실에서 비명2 구급차나 지원인력은 교통체증으로 늦어지고 톨비쉬도 늦어지고 겨우 도착했을때는 이미 다른 부서에서 와서 수습한 뒤고 완전히 초토화된 기차역을 둘러보던중 우연히 사건이후에 떨어진듯한깨끗한 코인락커 시물함 키를 발견한 톨비쉬가 라커룸의 감시카메라를 확보. 시점을 돌려서 밀레가 라커룸에 숨어있는 영상을 살펴보게 되는데 중간즈음 변이된 좀비가 밀레가 있는 락커룸에 찾아왔었지만 갑자기 돌연사했으면 좋겠다. 몇번이고 영상을 돌려보며 좀비가 죽은 경위를 상펴보던 톨비쉬는 밀레의 그림자가 제멋대로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고 톨비쉬들은 밀레가 키홀의 가호를 받은 것으로 추측. 밀레라면 죽은자들의 왕 제바흐의 통제권을 빼앗을 수 있지 않을까 라며 톨비쉬가 밀레를 포섭하는 내용으로..
그러면 빛나는 결정이 아니라 오래된 금화가 되어야하고 제바흐는 아직 미완성인 단계 알반은 제바흐의 완성을 막지 못한다면 결과물이라도 탈취하자며 제바흐의 컨트롤중추인 오래된금화의 레플리카를 입수하려다 실패한 상황. 중간 보스격으로 기르가쉬들로 변할 수 있는 이교도들도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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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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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비밀레)인어au
인어 AU로 톨밀..
톨비쉬가 뭍으로 올라와서 인간화되는 과정을 밀레가 목격하면서 시작.
우연히 바닷가를 산책하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솟아오른 빛의 기둥을 보고 호기심에 다가간 밀레가 15세 금지 버전으로 어정쩡하게 앉아있는 톨비쉬를 발견했으면 좋겠다.
갑작스러운 사람의 등장에 놀란 톨비쉬와 갑작스러운 15세 이상 등장씬에 놀란 밀레가 서로 굳어버렸으면.
잠시 위아래로 고개를 기울였다 들어올리며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고민하던 밀레는 일단 조심스럽게 여기, 사람이 덜 오긴 하는데 누x비치로 허가난 곳은 아니니까 자중해주세요 라고 설교.
톨비쉬는 짜게 식은표정으로 그거 아닌데 하는 눈빛을 보냈으면 좋겠다.
일단 뒤로 돌아달라는 손짓에 밀레가 뒤로 돌아서고 톨비쉬는 그 틈에 바위에 감춰두었던 인간복장으로 옷을 갈아입었으면.
잠시후 어깨를 톡톡 치는 손길에 밀레가 눈을 가린채 다 입었어요? 하고 물었으면 좋겠다.
대답대신 톨비쉬는 다시한번 밀레의 어깨를 톡톡톡.
왜 대답을 안하고 자꾸 어깨를 건드는건가, 살짝 기분이 상한 밀레가 톨비쉬를 돌아보자 톨비쉬는 방긋 웃으며 입을 뻐금 거려 보였으면 좋겠다.
아하, 하고 고개를 끄덕인 밀레가 말을 못하면 진작 못한다고 말하지 그랬어요 하고 사과하자 톨비쉬는 아주 웃긴 농담을 들었다는 것 마냥 소리없이 폭소를 터트렸으면 좋겠다.
한참 톨비쉬가 웃는 모습을 보고나서야 자신의 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밀레는 그만웃어요. 숨넘어가겠네 하고 괜히 핀잔을.
그리고는 밤이 어두워졌으니 톨비쉬에게 숙소까지 바래다준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톨비쉬는 당신이? 나를? 하고 의아스럽다는 눈치이지만 밀레는 자신의 허리춤에 있는 검을 툭 쳐보이며 그럼요. 나 꽤나 실력있는 여행자인걸. 지금은 잠깐 일을 쉬고 있지만. 하고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어보였으면.
톨비쉬가 근처 마을에서 산책나온 것이라 착각하고 있던 밀레는 톨비쉬를 근처 숙소로 안내.
톨비쉬는 익숙하게 숙소의 값을 치르고 방 열쇠를 받아들었으면 좋겠다.
어? 뭐에요? 이제 방잡는거? 혹시 이 마을이 아니었어요? 하고 놀라는 밀레에게 톨비쉬는 그게 아니라고 고갯짓.
그리고는 여관에 부탁해 수첩과 펜을 빌리고는 밀레와 함께 작은 테이블에 마주앉았으면 좋겠다.
찾고 있는 물건이 있다며 타라로 가야한다고 설명한 톨비쉬는 밀레에게 자신의 호위가 되어주지 않겠냐고 제안했으면 좋겠다.
말을 하지 못하는 자신 대신 말대변인겸 호위가 되어 타라에 가서 찾는 물건을 찾게 도와준다면 첫 계약금의 두배를 지불.
물건의 이름과 장소도 모두 알고 있으니 성가시게 굴지 않을거라고 살살 밀레를 꼬득였으면. 확실히
톨비쉬의 제안은 밀레에게도 꽤나 괜찮은 조건의 일감이긴 하지만 밀레는 여행자 특유의 의심을 드러내며 왜 나를요? 내 무엇을 믿고? 하고 톨비쉬를 경계.
톨비쉬는 그런 밀레를 달래는것마냥 눈웃음을 지으며 이거 왜이러십니까. 이것 저것 시원하게 다 훑어보셨잖아요? 하고 이것 저것이라는 말에 동그라미를 쳐서 내밀었으면.
유려한 필체속 이것 저것의 의미를 다시 되세기는 동안 톨비쉬는 손짓으로 점원을 불러 이것저것 먹을 것을 주문.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계약을 고민하는 밀레의 앞에서 수첩을 슥 가져간 톨비쉬가 고민은 나중에. 일단 먹고나서 생각합시다. 하고 시원한 술잔을 내밀었으면 좋겠다.
다음날 아침 새소리에 일어난 밀레가 ....? 내가 왜 여기 있지 하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벌써 낯익어보이는 금발머리채를 발견.
슬쩍 이불속을 들여다보고는 하.. 미쳤네.. 하고 양무릎사이에 얼굴을 파묻었으면 좋겠다.
밀레가 뒤척이는 움직임에 톨비쉬도 잠에서 깼는지 새파란 눈을 반짝 뜨고는 밀레의 어깨를 톡톡톡 두드리며 잘 잤어요? 라고 적힌 수첩을 내밀어 보였으면.
잘 잤어요? 페이지 뒷장에 아직 더 마실수 있어요? 굉장하네. 글씨, 읽을수 있겠어요? 좋아요. 누가 먼저 쓰러지나 내기해봅시다. 아직인데. 계산은 내일 아침에. 괜찮아요 내가 데려갈 수 있어요. 등이 쓰여져 있었으면.
어렴풋하게 톨비쉬가 수첩을 흔들며 아직인데 라고 조롱하던 모습을 떠올린 밀레는 왜 거기서 여기로 점프하는건데? 하고 머리를 쥐어뜯었으면 좋겠다.
그러거나 말거나 톨비쉬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여기저기 스트레칭.
잔상처가 난 등쪽을 살펴보던 중 전거근쪽에 돋아난 비늘을 발견하고는 살짝 밀레의 눈치를 살폈으면 좋겠다.
손끝을 혀로 낼름 핥아 가슴 옆을 슥슥 문지른 톨비쉬가 비늘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 결말로.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1026886939276795906
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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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타밀0
루타밀 설정을 정리하자면 루에리와 밀레와 타르라크가 한 집에서 동거한다는 if썰들인데
집 안은 현대 밖은 에린
나오는 소울스트림에서 자택근무
타르라크의 집에 일방적으로 루에리와 밀레가 얹혀사는 것으로 수입자는 타르라크뿐 루에리와 밀레는 집놀먹백수..
일단 각각 용/빛기사자격증(?)은 있지만 타르라크님의 은혜에 기대어 신나게 놀고먹고 있기때문에 이웃에 사는 티르코네일사람들은 저사람들 아직도 백수야?(feat. 여신 구하고 살림살이좀 나아지셨습니까-말콤)하고 걱정하는중. 이멘마하의 영주는 리안으로 루에리에게는 가끔 용돈보내준다는 설정.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025330424577372160
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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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타밀8(패러디)
자다가 돼지.. 하고 부르면 눈뜨는 패러디로 루타밀이 보고싶다..
배경은 밀레와 루에리가 점심을 먹자마자 그릇만 설거지통에 던져놓고 그늘로 찾아가는 것.
기가막히게 가장 시원한 자리 1, 2로 나뉘어 들어가 드러눕는 것을 보며 가장 늦게 식사를 마친 타르라크가 어이를 잃어버렸으면 좋겠다.
남은 반찬들을 냉장고에 집어넣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설거지는 누가하라고 벌써 눕는건지,
밥먹고 바로 누웠는데 왜 벌써 코고는 소리가 들려오는건지..
냉장고에 다녀왔을때는 이미 씩씩썍쌕 숨소리까지 내며 잠든 두사람을 보는 타르라크가 어두운 표정으로 돼지.. 하고 속삭였으면 좋겠다.
아무도 못들을 만큼 작은 속삭임이었지만 못생긴 표정으로 잘 자고있던 루에리가 눈을 번쩍 떴으면.
그리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밀레를 발로 툭 치며 야 타르라크가 너 찾아. 한 뒤 다시 숙면.
루에리가 발로 툭 치는 것에 움찔하고 꺠어난 밀레는 앞뒤 사정을 전혀모른채 타르라크를 찾아 두리번 거렸으면 좋겠다.
물소리가 들려오는 것으로 봐서 부엌에 있는 것 같은데 하고 영차 일어난 밀레가 눈을 비비며 타르라크에게로 이동.
타르라크 나 불렀어? 하고 다가온 밀레를 보며 타르라크가 짠한 시선을 보내왔으면 좋겠다.
잠시뒤 밀레가 돌아오는 소리에 슬쩍 눈을 뜨던 루에리는 밀레가 먹고있는 아이스크림을 보며 나도..! 하며 기상.
타르라크가 줬어. 하고 아이스바를 낼름낼름 먹으며 발끝으로 리모컨을 눌러 티비를 켰으면 좋겠다.
타르라크! 나도! 아이스크림!! 하고 붉은 머리 휘날리며 부엌에 들어간 루에리는 잠시 아야야야 하는 소리와 함께 연락 두절.
자른 수박을 가지고 온 타르라크가 아이스바 먹고 수박먹어. 라며 밀레 옆에 앉아 채널을 돌렸으면 좋겠다.
잠시 뒤 설거지를 끝내고 돌아온 루에리가 부루퉁해진 얼굴로 둘 사이에 낑겨앉는 결말로.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1025324313618989062
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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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u)상담사
상담사 톨비쉬와 내가 어제 죽인 붉은 머리의 남자가 15년전에 죽어있던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하고 상담하러온 밀레가 보고싶다.
배경으로는 루에리의 이름으로 살고 있는 리안과 그런 리안을 이용해서 키홀과 거래중인 에스라스,
모르간트는 키홀의 부하로 에스라스의 의뢰로 어린 루에리를 납치했었지만 15년동안 비밀리에 키워서 암살자로 써먹었고 루에리는 그렇게라도 살아남으려고 했지만 결국 키홀에게 걸려서 주변 동료들을 제 손으로 살해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로인해 루에리는 자포자기 한채로 공원 주변을 맴도는 중, 하지만 그 주변은 한참 살인사건으로 유명한 괴한이 나온다는 소문으로 흉흉한 장소.
밀레가 우연히 루에리를 발견하고 거기는 위험하다며 그곳으로 가지 말라고 말하지만 루에리는 그래? 그럼 그 위험한 사람이 나오는곳에 너는 왜 있어? 네가 그 위험한 사람이 아닌가?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밀레를 공격.
순간적으로 루에리가 진짜 그쪽계열사람인것을 알아본 밀레는 x밟았다 하고 생각하며 반격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루에리는 밀레의 공격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자기 목숨을 내주었고
하필 그 모습을 공원에 나타난다는 살인범이 보게 되었고 밀레는 이 남자도 따락 입막음을 하려고 추격하지만 이미 남자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직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돌아간 장소에 루에리는 사라져 있고 밀레는 홀로 고민하다가 지나가던 길에 눈에 띄인 상담소에 와서 상담한다는 설정.
자초지종을 전해들은 톨비쉬가 지금 내가 당신을 신고하면 어떻게 할겁니까? 하고 떨떠름한 표정으로 전화기를 들자 밀레는 생각해봐요. 공원 한복판에서 그것도 위험하다는 소문이 돌아서 몇배나 순찰이 강화된 공원에서 시신이 두 구나 사라졌는데 그리고 그걸 본 목격자가 멀쩡히 여기 있는데 그런 신고하나로 이게 처리가 되겠어요? 하고 고개를 가로저어 보였으면 좋겠다.
톨비쉬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당신은 목격자가 아니라 실행범이잖아요. 하고 태클.
반밖에 안했다며 억울하다는 밀레를 뒤로하고 다시 전화기를 집어들지만 그 잠깐 사이에 핸드폰은 신호를 잃어버리고 사무실의 전기도 깜빡거리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톨비쉬가 깜빡거리는 전등을 바라보며 넋을 잃고 있는동안 밀레는 톨비쉬의 곁으로 다가와서 백허그.
뭘하는건가 경계하는 톨비쉬의 손안에서 핸드폰을 가져가서는 전원을 종료시켰으면 좋겠다.
그와 동시에 마치 그 핸드폰이 톨비쉬의 상담실 전체의 리모컨인 것처럼 전기가 다운되고 이어 다시 재부팅되며 전자제품들도 기능을 회복.
다시 꺼졌다 켜진 핸드폰을 돌려받은 톨비쉬가 지금.. 이건.. 그러니까..당신이 나에게 털어놓았으니... 하고 상황파악중인 톨비쉬에게 밀레가 이제 당신도 공범자가 된거죠 하고 씨익 웃어보였으면 좋겠다.
톨비쉬가 억울하다는 듯이 저는 청취자 아닙니까? 하고 반박하자 밀레도 그럼 나도 목격자라고 해줘요. 라고 되받아쳤으면.
영양가 없는 만담에 잠시 괴로워하던 톨비쉬가 현실을 찾아 양손에 얼굴을 파묻고 고민하다가 당신 미쳤습니까? 왜 아무런 연고도 없는 나를 끌어들인겁니까? 언제봤다고요? 예? 하고 폭발했을때 밀레가 활짝웃으며 원래 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 되고 괴로움을 나누면 절반이 된다잖아요 톨비쉬를 위로하는 결말로.
사족으로 밀레는 타고난 재능과 발이 넓은것 뿐인 평범한 프리랜서.
톨비쉬는 신학교 중퇴하고 상담쪽으로 전향했다는 설정. 톨비쉬네 상담실에 들어온 이유는 간판 옆에 방패문양이 있는 것을 신기하게 여긴 밀레가 그럼 여기로 할까? 하고 결정했기 때문에..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024948419171835904
1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