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au)공작가 아들

트위터/au모음 2019. 5. 9. 05:37

알반 공작가의 가주 톨비쉬와 양아들 멀린에게 찾아온 알반가의 마지막 직계 후손인 알터가 보고싶다 

알반가는 마퀼왕가와의 오래된 계약에 따라 알반은 1천년동안 에일리흐를 지켜왔지만 톨비쉬대가 마지막이었고 기사를 키워내는 대신 마탑의 아이를 입양하는 것으로 알반가를 끝내겠다고 선언.

에일리흐는 이를 허락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톨비쉬는 이미 알반을 해체할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나가고 있었으면 좋겠다. 

 

알반이라는 절대적인 방패를 잃을 위기에 처한 에일리흐는 톨비쉬에게 노골적으로 결혼을 강요하던가 맞선을 밀어붙이던가 나중에는 멀린을 제거하려고까지 하지만 사라지는 건 알반가문이지 알반의 기사들이 아니라서 모두 실패. 

오히려 톨비쉬의 분노를 샀다고 생각한 반대세력들은 오래된 계약이 끝나면 알반이 스스로 왕위에 오르려고 할지도 모른다면서 에후르 마퀼의 불안감을 부추겼으면 좋겠다. 

이때 톨비쉬는 멀린을 중심으로 멀지 않을 미래에 찾아올 에일리흐의 마지막 재앙, 별의 강림을 막을 마법진을 설치하기위해 돈이며 인력을 대거 투입중. 

톨비쉬가 자꾸만 낙후된 지역이나 국경지대를 돌아다니며 대량의 마석을 구입하자 왕가에서는 더더욱 이러한 의심을 굳혀가고 있었으면 좋겠다. 

 

알반을 회유하려던 왕이 톨비쉬를 견제하기 시작하자 다른 귀족들은 세 파벌로 나뉘게 되는데 

한쪽은 알반이 의무를 다했으니 점잖게 보내주라는 송별, 

다른한쪽은 어딘가에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알반의 핏줄을 찾아 새로운계약을 맺으라는 갱신, 

알반을 완전히 분해하여 다른 귀족들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것으로 알반을 그대로 회수하자는 흡수파로 나뉘었으면 좋겠다.

아벨린의 가문을 포함한 몇몇 중립가문들은 대부분 송별쪽으로 기울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드러나는 알반가의 숨겨진 재력이나 알반에서 빼돌릴 수 있는 기사들의 규모,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멀린의 천재성등등이 주판위에 올라가며 흡수파가 급성장하기 시작. 

급격하게 세력을 잃은 송별파는 단합을 위해 한 가문을 중심으로 뭉치기 시작하는데 그게 아벨린네 가문이었으면 좋겠다. 

에일리흐의 기사들은 대부분은 알반식 검술을 배우지만 아벨린의 가문은 언젠가 알반이 사라지더라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대비해야한다는 이유로 알반과 거의 접점이 없는 가문. 

무훈과 권력을 독점하다시피한 알반때문에 그리 부유하지는 않은 가문이지만 전통성과 명분만큼은 차고 넘쳤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벨린의 가문의 가주가 지금 아주 젊은 여백작이라는 것.

전대 백작부부는 마차사고로 동시에 사고사했고 그 뒤를 이어 백작위를 이어받은 것이 아벨린.

휘청이는 가문을 간신히 안정시켜놨더니 멀쩡하던 공작이 갑자기 천년전 계약을 들먹이며 욜로하겠다고 하질 않나 주변 늙은 너구리들이 갑자기 친한척을 하며 접근하더니 갑자기 너 우리들의 수장이 되라 라고 하질 않나, 

건너진영 흡수파의 수장, 신시엘라크의 장자는 힘드시죠? 그래도 힘내세요 사실 아직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았거든요 하고 신경을 박박 긁고 있던 어느 비가오는 날, 

오래된 알반의 의식용 단검을 가진 녹색눈의 어린 소년이 아벨린의 저택에 찾아왔으면 좋겠다. 

 

선대 백작의 편지를 내밀며 여기로 오면 자신을 도와줄거라고 들었다며 소년은 자신의 이름을 알터라고 소개. 

이어 단검위로 푸른 불꽃을 피워올리며 알반의 공작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면 좋겠다. 

알반가의 직계들만 사용 할 수 있는 푸른 불꽃을 피워올리는 소년을 보며 아벨린이 왜 나에게? 부모님은 왜 이 아이를? 갱신파가 찾고 있다던 그 소문의 아이는 정말 실존했던거라면 알반에서는 왜 이 아이를 먼저 찾아내지 않았던거지? 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것 까지가 프롤로그.

 

 

커플링은 톨밀이긴 한데 주 스토리는 알터의 성장기이고 별의 강림을 저지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톨비쉬를 쫓아 알터와 아벨린이 돌아다니면서 알반가의 새로운 후계자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

알터의 목숨을 노리는 혹은 회유하려는 무리들로부터 아벨린이 수호자의 노릇을 자처하지만 여전히 의문점은 풀리지 않고 있었으면 좋겠다. 

더욱이 적대해야하는 신시엘라크는 적절하게 나타나서  시선을 끌어주거나 은근히 여비를 챙겨주거나 하며 도움을 주는 중.

오히려 알터의 목숨을 노리는 용병의 고용주가 송별파에 속하는 귀족이었다던가 회유를 한답시고 가져온 계약서가 거의 노예계약서 수준으로 처음부터 거절을 유도하기 위한 밑밥이었다던가.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모르는 여정중에 슬쩍슬쩍 이계신을 믿은 광신도 무리들이 끼어들며 알터를 별을 쫓는 달이라고 호명. 이계신의 육신이 될 별을 찾는 이교도들과 슬슬 윤곽을 드러내는 멀린의 거대 마법진,

 

그리고 그렇게 찾는 곳 마다 벌써 떠나셨는데요 라는 말만 남기던 톨비쉬가 발견된 어느 사막의 오아시스 마을. 

심한 부상을 입은 채 요양중이던 톨비쉬는 알터나 아벨린을 보고 놀라워하지도 반기지도 않은채 잔잔한 눈빛으로 그래 몇년이나 버텼니? 하고 물었으면 좋겠다. 

알터는 2년이요. 하고 대답하며 아벨린에게 보여줬던 단검을 톨비쉬 앞에 내려놓은뒤 당신께서 떠나신 뒤 2년을 버티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하고 부복. 

영문을 모르겠다는 아벨린의 눈앞에 톨비쉬가 또다른 알반의 의식용 단검을 내어놓는데 그 단검의 모양이 똑같았으면 좋겠다 자잘한 상처는 다르지만 장식이 닳은 정도라돈가 흠집, 가죽에 찍힌 자국 등등 동일한 단검이라고 봐도 될 것같은 한쌍의 단검이었으면 좋겠다. 

알터는 회귀자, 회귀 전 톨비쉬는 별의 강림을 모르는 상태로 계약완수 직전에 마지막 재앙과 마주첬고 별은 에일리흐의 절반을 파괴. 

재앙으로 떨어진 이계의 존재는 오염된 광물을 퍼트리며 죽지못하는 망자들을 만들어나갔고 톨비쉬는 알반의 기사들과 함께 이를 저지하려하지만 역부족. 

그러던중 톨비쉬는 큰 부상을 입어 전투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고 그 때 발견한것이 아주 오래전 사생아의 핏줄로 이어져 내려오던 알터. 

톨비쉬의 몸에 깃든 알반의 계약이 누군가와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후계자를 찾지만 힘을 넘겨주기에는 너무 늦었고 이에 톨비쉬를 돕던 어린 멀린이 회귀마법을 사용. 

알터는 이 회귀 마법이 톨비쉬를 과거로 보낸것이라고만 생각했지만 2년뒤 자신이 죽는 순간이 되어서야 그 마법안에 자신도 포함되어있다는 것을 깨닫고 과거로 회귀.

 

13살로 되돌아간 알터는 한시라도 빨리 톨비쉬에게로 가기 위해 타라로 가려고 하지만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마을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 때 도움을 받은 것이 알터의 마을에 방문했던 아벨린의 부모님들. 

알터는 우연을 가장하여 원래대로라면 마차가 부서져서 큰 곤란을 겪었을 백작부부에게 안전한 길을 알려주었고 그 보답으로 편지를 전해달라고 부탁. 

선대백작은 알터의 부탁이 이상하긴 하지만 제아들과 비슷한 또래인 알터의 부탁을 무시하지 않았고 그대로 마차를 타고 수도로 귀환. 

알터의 편지는 무사히 전달되고 이것은 곧 르웰린의 손으로. 아직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은 비밀창구로 들어온 낯선 편지에 적힌 내용을 읽은 르웰린은 이를 톨비쉬에게 알리고 이미 일찌감치 멀린을 찾아내어 미래를 대비중이던 톨비쉬는 알터를 보호하기로 결정. 

하지만 후계자를 갖지 않겠다고 선언한 직후 였기에 이를 은밀히 진행해야했고 이 대역이 바로 아벨린의 부모들. 

비밀리에 알반과 만난 선대 백작은 알터를 자신의 가문의 종기사로 불러들여 곁에 있게 하려고 하지만 알터를 불러들이기 전에 사고가 일어났고 아벨린은 알터의 존재를 알지 못한채 백작위를 이어받게 된 것이었으면 좋겠다. 

알터는 편지를 받고 바로 아벨린의 가문을 찾아가려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백작부부의 사망소식을 듣고 발걸음을 바꿔서 바로 잠적해버렸면. 

하지만 알터의 빠른 대처에도 불구하고 선대백작이 갑작스럽게 외딴 마을의 어린 소년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것을 눈치챈 몇몇 귀족들은 이를 수상하게 여기며 조사를 시작하고 알반의 그림자를 확인. 

후계자를 갖지 않겠다고한 알반이 중립파의 아벨린 가문에게 어린 소년을 맡겼다는 것은 혹시.. 하고 시작된 것이 갱신파의 시작. 

 

신시엘라크가 장악하기 전의 흡수파와 아직 제대로 실체를 갖추지 못한 갱신파는 서로 알터를 노리며 물밑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알반은 커녕 아직 알반과의 연관성이 드러나지 않은 신시엘라크에게 대놓고 도움을 청할 수 없었던 알터는 혼자서 이들의 추격을 피해 도망치기를 수 년. 

아벨린을 찾아 갔을때가 17살. 

알터가 개고생하긴 했지만 알터가 뛰는 만큼 정보를 얻은 신시엘라크는 좀 더 성공적으로 흡수파를 장악할 수가 있었고 동시에 톨비쉬는 마법진 설치에 전념.

이후 아벨린의 도움을 받은 알터가 톨비쉬의 뒤를 쫓으며 소란을 피운 덕에 신시엘라크는 귀족들 사이에 섞여든 이교도들을 걸러내고 알터는 강림을 위해 움직이던 이교도들을 정리. 

그렇게 다시 만난 톨비쉬와 알터. 톨비쉬는 그때와 마찬가지로 부상을 었지만 그때와 달리 무리하지 않고 상처를 치유할만한 여유시간울 얻었고 알터또한 미숙하지만 그때처럼 마냥 어리지는 않은 한사람 몫을 할 수 있는 기사.

 

미래에서 온 알반과 현대의 알반, 마법진을 얻은 멀린과 수호자로 각성한 아벨린. 

그리고 마지막으로 톨비쉬가 부상을 각오하면서도 이교도들의 지하유적에 숨어들어가 훔쳐와야만 했던 아튼시미니 유물. 

미래에서는 이계신의 육신으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유일하게 이계신의 영혼을 죽일 수 있는 권능을 가진 신살의 창의 진화체, 밀레시안이 미래에서는 한번도 보인적 없던 맑은 눈으로 불쑥 톨비쉬의 천막으로 머리를 들이밀고는 심각한 이야기 끝났어요? 하고 물어왔으면 좋겠다.

반사적으로 검을 잡은 알터를 이상하다는 듯이 바라보던 밀레시안은 아벨린과 톨비쉬의 얼굴도 마저 확인한뒤 저쪽에서 파란 거인이 쿵쿵거리면사 오고 있는데 해치우고 올까요? 하고 질문. 

거인? 하고 어리둥절해하는 아벨린의 옆에서 알터가 기르가쉬가 나타난 모양이네요 하고 대답하고는 자리에서 일어서며 저도 함께 가겠습니다. 라고 덧붙였으면 좋겠다. 

밀레시안은 누군진 모르지만 톨비쉬의 눈치를 한번 보고는 혼자서도 충분한데.. 뭐, 도와준다면 좋죠! 나는 밀레시안이에요. 그쪽이름은 뭐에요?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질문.

천막밖으로 나간 알터가 쓰게 웃으며 알터. 알터라고 불러주세요. 이번엔 함께 싸우게 되어서 기뻐요 밀레시안씨. 하고 대답하는 결말로.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1105842102410240000

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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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u) 대충 세상이 망하는 배경 예지 시뮬

트위터/au모음 2019. 5. 9. 05:29

 

현대 au 대충 세상이 망하는 배경으로 세상이 어떻게 망하는 지에 대한 예지 시뮬레이터 데이터를 만들어낸 타르라크와 타르라크의 도피를 돕는 특수요원 루에리, 타르라크의 예지 데이터를 탐내는 검은 달, 그리고 검은달이 파견한 추적팀 알파의 팀장 베인과 베타의 팀장 케흘렌이 보고싶다.

 

타르라크는 도주 직전에 데이터를 반으로 나눠서 하나는 전혀 연관이 없는 밀레에게 보냈는데 이게 하필 생일선물포장. 

사정을 모르는 밀레는 어쩐일로 얘가 선물을 다 챙겨주지 하고 포장을 뜯고 있는데 동시에 거실에 있던 티비에서는 국가기밀을 훔친 혐의로 억류되어있던 연구원 T가 실종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고 밀레는 멍하니 화면속 T와 자신이 찢은 포장지에 쓰여진 타르라크의 필체를 비교. 

아니지? 하고 꺼낸 케이스는 작은 usb 스틱으로 동봉된 말은 heart. 라는 한단어. 

 

공들인 장난이라면 타이밍이 너무 절묘하고 장난이 아니라면 전생에 무슨 원수를 졌길래 이러냐며 달달달 떨며 물 한잔 마시던 밀레는 일단 침착하게 포장지와 도망쳐 라는 쪽지를 태우고 usb를 고쳐쥐었으면 좋겠다 

이것도 지금 태우면 편해지지 않을까 하고 고민하며 국가기밀이라잖아 아 나는 열람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지금 차분하면 너나우리 모두가 모르는 프리한 비밀보장 하지만 기밀이라잖아 그러고보니 포장지에 우편물 소인도 없더라 허허허허 억류되어있던 놈이 갑자기 증발하더니 우리동네에 와서 내 우편함에 이것을 넣고 갔어야 

자 까봅시다 추적자가 우리집을 알아냈을까요? 짜라자라자 짜라자라자 짜라짜 짠짠짠! 하는 순간 

띵 동 하고 울리는 초인종소리. 

 

입에서 튀어나오려는 비명을 억누르고 집에 없는 척 할까 고민하는데 그 고민을 싹 씻어주듯이 똑똑똑 하고 조용한 노크소리가 울렸으면 좋겠다. 

집에 없는 것 아닐까요? 하고 묻는 여성의 목소리와 아니 안에서 티비소리가 들리네 하는 남성의 목소리. 

아 티비소리 조금 줄여 놓을껄 하고 후회하는 순간 킁 하더니 뭔가 타는 냄새도 조금 나네요 하고 젊은 남자의 목소리가 뒤따라 들려왔으면 좋겠다. 

타르라크 이 곰새끼 맡기려면 전문가에게 맡기지 왜 어쩌자고 이렇게 허술하고 평범한 일반인에게 맡기는거나 하고 목 맨 통곡의 소리를 삼키며 인터폰을 확인한 밀레는 대문 앞에 서있는 검은 정장 삼인방을 보고 두 눈을 질끈. 

최소한 합법조직이었으면 좋겠다 하고 살금살금 현관으로 가서 목소리를 가다듬고 네 나가요 라고 대답하려는 찰나 

철컥철컥한 소리가 들리며 뭐해요? / 시간낭비할거 뭐 있나 들어가면 장앵이지 / 겁먹지 않을까요? / 일단 불법이라는 것부터 지적하세요 알터 / 겁을 먹기 전에 달래야지. 아 열렸군. 밀레시안씨, 안에 계십니까? 알반에서 왔습니다. 하고 끼익 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으면 좋겠다. 

 

현관 문앞에서 얼어있는 밀레와 이런 열어줄때 까지 기다릴걸그랬군요 하고 환하게 웃는 톨비쉬, 

뒤에서 이마짚는 아벨린과 어색하게 따라웃는 알터가 밀레의 집안으로 들어가는 프롤로그가 보고싶다.  

 

알반은 국가소속이지만 비공식적인 단체이고 검은달은 광신도 무장집단. 

타르라크쪽에 있는 예지 시뮬 데이터는 ‘마리’ 밀레쪽은 ‘나오’ 

타르라크가 데이터를 만들며 사용한 기계는 리아파르인데 이미 1차 습격때 박살났고 에일리흐에서는 타르라크만 겨우 빼돌려서 보호중. 

하지만 타르라크는 에일리흐와 협력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혼자 하겠다며 칼리번의 전권을 요구했고 그 협상중에 2차 습격. 

에일리흐 내부에서 타르라크를 보호하자/보호하지 말고 데이터만 빼내자 라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 타르라크는 오랜 친구의 도움으로 에일리흐를 빠져나갔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를 반으로 분할. 

목적지는 이리아 연구센터에 있는 이리니드. 

동시에 밀레도 그곳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일부러 알반쪽에 밀레의 위치를 알리고 튀었다는 설정. 

사족으로 타르라크가 밀레를 선택한 이유는 타르라크가 지나가는 말로 던진 미래에는 세상이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에 밀레가 이랬을것같아 이렇게되어서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하고 대략적인 큰 흐름을 알아맞췄기 때문에.. 

라는 느낌으로.. 톨밀이 보고싶다.. 정장.. 정장...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104338167170097154

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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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에서 덜깬(패러디)

트위터/au모음 2019. 2. 4. 18:12

<마취에서 덜 깬 남편이 아내에게 감탄하는 영상 패러디>


톨비쉬 :  밀레시안씨, 접니다. 괜찮습니까? 망각의 비약을 두병 연속으로 들이키고 기절했다고 하던데.. 제가 누군지 알아 보시겠습니까?

밀레 : ..........워우


톨비쉬 : 밀레시안씨? 이거 괜찮은건가? 눈이 좀 풀려있는데. (슈안 : 판매자인 로나씨의 말에 따르면 좀 기다리면 정신을 차릴거라 하더군요.)

밀레 : 당신.. 당신 있잖아요.


톨비쉬 : 네. 밀레시안씨. 저 여기 있습니다. 물 좀 드시겠습니까?

밀레 : 모리..안은 아닐테고 그.. 모냐.. 아튼? 아튼시미니님이 보낸 사람인가요?


톨비쉬 : ..밀레시안씨?(동공지진)

밀레 : 당신 진짜 잘생겼네요. 이름이 뭐에요? 어디서 왔어요?


톨비쉬 : 저는..그러니까..(웃음참는중) 톨비쉬, 톨비쉬 입니다. 아발론의 수호자를 맡고 있습니다. 일단 찬물부터 좀 마시는게 좋겠군요.

밀레 : 수호자라구요? 대박....나돈데. (물마시는중) 나도 에린의 수호자 타이틀 가지고 있어요. 그러면 당신 내 동업자에요?


톨비쉬 : 예에. 동업자랄까, 동반자에 가깝죠? 당신 혼자 싸우지 않게 하겠다고 주신앞에서 맹세했습니다.

밀레 : 와.. 그럼.... 그.. 우리 막 같이 싸워요? 회복도 시켜주고 서포트도 해주고.. 막 그러나?


톨비쉬 : 좀 여러의미로 싸우고 좀 여러의미로 서포트를 하고 또 그랬는데..

밀레 : 진짜요? 그거 완전... 완전.....내가.. 내가 당신 잘생겼다고 이야기 했었나? 당신 진짜 잘생겼어요. 알아요? 뭐하시는 분이세요? 어디서 왔어요?


톨비쉬 : (웃는중)

밀레 : 와 웃는 얼굴도 완벽하네.. 우리가 같이 수호자맹세를 했다구요? 당신 옆에 빙글빙글 돌아다니는 방패 그거 내가 만든거에요? 완전 쩐다.. 내가 그쪽 엄청 좋아했나보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1078612400499175424

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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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종세트

트위터/au모음 2019. 2. 4. 16:39

밀레에게 정말 화났다(개그) 삼종세트로 


밀레가 아프다는 말에 음식쟤료 잔뜩 싸들고 밀레 집으로 올라가던 중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치킨 배달부와 함께 같은 집 초인종을 누르는 알터와 


밀레가 지하철 타고 온다는 문자를 받고 마중나가던 중 역 앞에서 검은 머리의 선교사에게 붙잡혀 검은달 홍보전단지의 설명을 듣고 있는 밀레를 발견한 톨비쉬,


잠깐 집중해야 하는 작업이 있으니까 끝날때까지 잠깐 거실에 있어 하고 자기 방에서 음악듣고 있던 밀레를 거실로 쫓아내고 밀레가 끼고 있던 해드폰을 회수, 아무런 의심없이 재생버튼을 누르는 순간 밀레가 멋대로 집어 넣은 노기노기 랩이 재생되어 어금니 꽉 깨무는 카즈윈이 보고싶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075325909706563584

18.12.19



2세와 셀카찍는 삼종세트로 


애교 반경 범위  안에 들어가면 서로 볼에 뽀뽀하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에 촛점 맞는 사진이 드문 알터네와 


평상시에는 멀뚱한 표정으로 지내다가 셔터 순간에만 사르르 웃어서 항상 컨셉촬영한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카즈윈네 


따로따로 찍을때는 멀쩡한데 둘이 같이 찍을때만 이상하게 조명이 지나치게 밝아지거나 일부 구간이 지나치게 어두워지는 이상현상이 발생, 원인(?)을 억제하기 위해 모자나 안경 기타 잡다한 소품들을 쓰고 찍은 사진이 많은 톨비쉬네가 보고싶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1078189887201792000

18.12.27


당신이 나에게만 너그러워지기를 바랍니다 삼종세트로 


퀘스트중인 밀레의 곁에 슬쩍 나타나 후드를 살짝 걷으며 또 와버렸어요 밀레시안님 하고 멋쩍게 웃는 알터와 


휴식시간에 밀레를 찾아와 말없이 털썩 누워서는 비어놓은 옆자리를 툭툭 치며 손을 까딱거리는 카즈윈, 


연기가 가시지 않은 전장, 피가 마르지 않은 대검에 기대어 무료하다는 표정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가도 다가오는 발소리 하나에 고민을 싹 지우고 환하게 웃는 미소를 지어보이며 밀레를 향해 돌아서는 톨비쉬가 보고싶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1078993995655610368

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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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u) 게이트 0

트위터/au모음 2019. 2. 4. 16:16

게이트 au. 현대au+자리빼앗기게임을 메인으로 알 수 없는 시설에 끌려와서 서바이벌식 자리 빼앗기 게임을 하는 au. 


각 참가자들은 열쇠의 반쪽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 반쪽은 시설 여기저기에 숨겨져 있음. 한 라운드가 끝나면 이전라운드에 모아놓은 시설의 열쇠는 사용할 수 없음.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었던 열쇠는 사용 가능. 기본적인 룰은 시설어딘가에 숨겨진 열쇠와 자신의 열쇠를 합치라는 이야기 이지만 다른 사람의 열쇠와도 조합 가능. 

온전한 열쇠를 가지고 있으면 라운드 종료시 생존. 온전한 열쇠를 사용해서 중앙에어리어로 가서 의자를 차지하고 앉으면 한 라운드 스킵. 

라운드 종료시점에 온전한 열쇠가 없으면 보안시스템에서 제외되어 시설에 공격받게 되었으면. 


라운드 종료 이외에 보안시스템에 공격받는 조건은 시설 밖으로 나가려하거나 감시자의 명령에 불복종할 경우. 

중앙에어리어는 안전지역인 동시에 치료, 물자보급, 휴식이 가능한 곳. 대신 라운드가 진행될때마다 중앙의 의자가 점점 줄어들어서 마지막에는 하나만 남는다는 설정. 


중앙 이외에도 시설 곳곳에 치료약이나 식량 장비 휴게실 같은 곳이 있지만 숨겨져있거나 함정의 미끼등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면 좋겠다. 

숨겨져 있는 공간을 열기 위해선 온건한 열쇠가 필요. 마지막 클리어 조건은 7명 도전 1명만이 중앙에어리어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으로. 

하지만 클리어의 진상은 시설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되는 것 뿐으로 통제권을 갖게된 플레이어는 다른이에게 통제권을 넘기기 전까지 시설에서 나갈 수 없음. 


시설에서 나가는 진짜 조건은 온건한 열쇠를 가지고 중앙이 아닌 시설밖으로 나가는 문을 여는 것. 

시설 밖으로 나가는 문을 찾는 찾는것도 거기에 열쇠를 사용하는 것도 모두 보안에 위배되는 행동으로 공격받는 것을 감수해야하고 나가는 문을 열려면 온건한 열쇠가 4개 필요. 

시설열쇠가 숨겨진 자리에는 마지막라운드가 7명 + 중앙 자리 1개(시설 열쇠가 1개)라은건 이런뜻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쪽지가 있지만 이것을 다른 풀레이어에게 알리거나 믿는 것은 개인의 판단. 

문을 여는 조건은 열쇠 4개만 필요하기때문에 라운드 초기일수록 열 수 있는 확률이 높지만 실제로 초기 라운드에 문을 열고 나간것은 단 1 번뿐이었다는 설정.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1069862328215060480

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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