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큰방의 경우]
톨비쉬, 이보나와 함께 큰 방에 도착한 밀레시안은 정말로 큰 규모의 방을 둘러보며 크게 숨을 들이마십니다.
보통 방의 3배쯤 되어보이는 커다란 방 한가운데에는 톨비쉬가 이야기 했던 상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상자는 살짝 열려진 모습이지만 톨비쉬는 처음 왔을때부터 저런 모습이였다고 설명합니다.
밀레시안은 방의 양쪽과 정면에 있는 문들을 확인합니다.
[큰방]
톨비쉬와 함께 큰 방에 도착한 밀레시안은 정말로 큰 규모의 방을 둘러보며 크게 숨을 들이마십니다.
보통 방의 3배쯤 되어보이는 커다란 방 한가운데에는 이리아의 던전에서 쓰일법한 돌로 만든 상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상자는 살짝 열려진 눈치이지만 [3]은 처음 왔을때부터 저런 모습이였다고 설명합니다.
밀레시안은 방의 양쪽과 정면에 있는 문들을 확인합니다.
[공통로그]
정면으로는 선택의 방, 이라고 적혀진 문패가 놓여져 있지만 문을 열 수 있는 장치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한번에 방을 탐색하기엔 너무 넓기 때문에 반씩 나누어서 탐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밀레시안은..[투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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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오른쪽부터 시작한다
밀레시안은 아직 이야기 하지 않은 책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야할까 고민하지만 톨비쉬의 반응이 너무 차가웠기 때문에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기로 결정했습니다. 톨비쉬의 반응이 이해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운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밀레시안은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방을 돌아 반대 편 문에 도착했습니다. 양 쪽에 위치한 문들은 모두 열쇠로 잠겨져 있지만 어느쪽도 밀레시안이 가진것과는 색이 맞지 않습니다. 밀레시안은 그제서야 자신이 톨비쉬에게 열쇠를 주운것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톨비쉬: 뭔가 짐작가는 것이 있나요?
어느새 다가온 톨비쉬의 질문에 밀레시안은 조심스럽게 인벤토리에서 던전 열쇠 하나를 꺼내보입니다.
갑자기 나타난 열쇠의 등장에 톨비쉬가 눈쌀을 찌푸리지만 밀레시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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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5-1],[5-3]|접기|
[5-1,3]
여성이 떨어트리고 간 열쇠인데 말하는 것을 깜빡했다며 멋쩍은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5-2,4]
다른곳의 열쇠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깜빡했다며 얼버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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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쇠는 여기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다시 인벤토리로 집어 넣습니다.
톨비쉬와의 사이가 조금 서먹해 진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이질감+1>
_M#]
[7-2]
왼쪽부터 시작한다
밀레시안은 아직 이야기 하지 않은 책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야할까 고민하지만 톨비쉬의 반응이 너무 차가웠기 때문에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기로 결정했습니다. 톨비쉬의 반응이 이해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운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밀레시안은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방을 돌아 반대 편 문에 도착했습니다. 양 쪽에 위치한 문들은 모두 열쇠로 잠겨져 있지만 어느쪽도 밀레시안이 가진것과는 색이 맞지 않습니다. 밀레시안은 그제서야 자신이 톨비쉬에게 열쇠를 주운것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톨비쉬: 뭔가 짐작가는 것이 있나요?
어느새 다가온 톨비쉬의 질문에 밀레시안은 조심스럽게 인벤토리에서 던전 열쇠 하나를 꺼내보입니다.
갑자기 나타난 열쇠의 등장에 톨비쉬가 눈쌀을 찌푸리지만 밀레시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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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5-1],[5-3]|접기|
[5-1,3]
여성이 떨어트리고 간 열쇠인데 말하는 것을 깜빡했다며 멋쩍은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5-2,4]
다른곳의 열쇠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깜빡했다며 얼버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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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쇠는 여기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다시 인벤토리로 집어 넣습니다.
톨비쉬와의 사이가 조금 서먹해 진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이질감+1>
_M#]
[7-3]
바로 상자를 연다
밀레시안은 아직 몸도 피곤한데 구태여 돌아다니고 싶지 않은 눈치입니다.
방이 넓긴 하지만 눈으로 훑어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톨비쉬는 이해할수 없다는 눈치이지만 밀레시안은 열쇠를 지나칠수 없다고 대답합니다.
상자에는 천장까지 찌를듯이 솟구치는 그 빛의 기둥이 솟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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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시안은 양쪽의 문을 번갈아 살펴보았지만 어느쪽도 인벤토리에 들어있는 열쇠의 색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밀레시안은 방안을 둘러보려는 [3]을 잡아당기며 상자를 가리킵니다.
톨비쉬는은 조금 묘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상자로 다가갔습니다.
톨비쉬: 그럼, 열겠습니다.
상자를 열자 그 안에는 작은 인형하나와 3개의 열쇠가 들어있습니다.
열쇠는 모두 다른 색이지만 어느것도 양쪽의 문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밀레시안은 열쇠를 인벤토리에 집어 넣은뒤 작은 인형을 집어들었습니다.
인형의 옷은 도자기로 만들어져 있지만 다른부분은 부드러운 솜재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떠한 묘사도 없이 새까만 도자기를 집어들자 손끝에서 오돌토돌한 그물 무늬가 느껴집니다.
도자기는 외부의 공격으로 부터 솜부분을 보호하려는 것처럼 단단하고 정교한 모양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까만 인형은 어디가 눈 코입인지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
밀레시안이 반응이 없는 인형을 내려 놓고 일행에게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밀레시안이 일행을 향해 돌아서는 순간
조용히 앉아있던 인형이 말을 걸어옵니다.
검은 인형: 왼쪽 방은 '좋은 도둑'들., 오른쪽 방은 '나쁜 도둑'들. 누구를 용서하든 너의 '자유'이지만 과연 '도둑'질에 좋고 나쁨이 있는걸까?
말을 끝낸 인형은 그자리에서 고꾸라지며 먼지로 변해버립니다.
인형이 있던 자리에는 둥그런 도자기 몸통만이 남아있습니다.
밀레시안은 굉장히 내키지 않는 얼굴로 도자기 몸통을 집어들었습니다.
꺼림칙한 물건이지만 이 방에는 지금 이 것 이외의 단서가 없습니다.
밀레시안은 도자기를 들고 작은 방으로 가는 것을 제안합니다 <이질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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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큰방
다행히 양쪽의 문은 반지의 방에서 찾은 열쇠로 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문을 열기 전 방안에 놓여진 상자를 탐색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미 열려진 상자 안에는 이보나와 마찬가지로 도자기에 둘러쌓인 인형이 들어있습니다.
인형의 구성은 비슷하지만 지만 인형은 어떠한 외형도 없이 모두 새까만 모습입니다.
어떠한 묘사도 없이 새까만 도자기를 집어들자 손끝에서 오돌토돌한 그물 무늬가 느껴집니다.
밀레시안이 인형을 빤히 바라보지만 인형은 어떠한 말도 없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밀레시안이 인형을 바라보는 동안 일행들이 상자 안에서 3개의 열쇠를 찾아냈습니다.
열쇠와 인형이외에는 상자안에 아무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밀레시안이 반응이 없는 인형을 내려 놓고 일행들에게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밀레시안이 일행을 향해 돌아서는 순간
조용히 앉아있던 인형이 말을 걸어옵니다.
검은 인형: 왼쪽 방은 '좋은 도둑'들., 오른쪽 방은 '나쁜 도둑'들. 누구를 용서하든 너의 '자유'이지만 과연 '도둑'질에 좋고 나쁨이 있는걸까? 말을 끝낸 인형은 그 자리에서 펑 먼지로 변해버립니다.
인형의 자리에는 둥그런 도자기 몸통만이 남아있습니다.
밀레시안은 굉장히 내키지 않는 얼굴로 도자기 몸통을 집어들었습니다.
이보나는 그 물건이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이지만 톨비쉬는 굉장히 흥미로워하고 있습니다.
인벤토리에 검은 도자기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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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큰방][큰방-작은방-큰방]
일행에게 돌아온 밀레시안은 왼쪽과 오른쪽을 순서대로 바라보며 좋은 도둑, 나쁜도둑 이라고 말합니다.
검은 인형의 말이 무슨 뜻인지, 믿어도 되는건지 의심스럽지만 밀레시안은..[투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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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1.밀레시안은 무의식 적으로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어 이미 영혼속에 녹아들었을 팔리아스의 성궤를 확인합니다.
텅 비어있는 성궤속에 와드네만이 간신히 구색을 맞추며 무너지기 직전의 신성력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그들이 좋은 이유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 이유가 밀레시안을 위기에 처하게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못합니다
밀레시안은 오래간만에 느끼는 불안감과 무력감에 가슴을 움켜쥡니다.
밀레시안은 왼쪽으로 가기로 마음먹으며 먼저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밀레시안이 움직이자 이보나가 그 뒤를 따라 움직입니다.
밀레시안의 인벤토리에서 희미한 진동이 느껴집니다. 밀레시안이 왼쪽 방문에 열쇠를 사용했습니다.
쿠루룽 하는 소리와 함께 방안의 장치가 작동되었습니다.
밀레시안과 일행들이 경계를 하지만 단순히 문이 열리는 소리인것 같습니다.
밀레시안은 이보나를 보고 고개를 끄덕인뒤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두사람의 왼쪽 방으로 들어서지만 모든 일행이 방으로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밀레시안과 이보나는 강제로 하이드 상태가된 톨비쉬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톨비쉬가 당혹스러워하며 밀레시안쪽으로 손을 내밀자 반투명해진 손이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힙니다.
톨비쉬는 왼쪽으로 이동 할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잠시 고민하던 톨비쉬는 다른 방법을 찾아볼테니 밀레시안과 이보나가 먼저 방을 탐색해보라고 제안합니다. 밀레시안은 톨비쉬를 남겨둔 채 이보나와 함께 왼쪽 방으로 이동합니다.
[10-2]
2.밀레시안은 무의식 적으로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어 이미 영혼속에 녹아들었을 팔리아스의 성궤를 확인합니다.
텅 비어있는 성궤속에 와드네만이 간신히 구색을 맞추며 무너지기 직전의 신성력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쁜 이유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밀레시안은 그들을 비난하거나 나무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불공평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밀레시안이 그들을 죽도록 내버려둘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밀레시안은 오른쪽으로 가기로 마음먹으며 먼저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밀레시안이 움직이자 톨비쉬가 그 뒤를 따라 움직입니다.
밀레시안의 인벤토리에서 희미한 진동이 느껴집니다.
밀레시안이 오른쪽 방문에 열쇠를 사용했습니다.
쿠루룽 하는 소리와 함께 방안의 장치가 작동되었습니다.
밀레시안과 일행들이 경계를 하지만 단순히 문이 열리는 소리인것 같습니다.
밀레시안은 톨비쉬를 보고 고개를 끄덕인뒤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두사람의 오른쪽 방으로 들어서지만 모든 일행이 방으로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밀레시안과 톨비쉬는 강제로 하이드 상태가된 이보나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이보나가 당혹스러워하며 밀레시안쪽으로 손을 내밀자 반투명해진 손이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힙니다.
이보나는 오른쪽으로 이동 할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잠시 고민하던 이보나는 다른 방법을 찾아볼테니 밀레시안과 톨비쉬가 먼저 방을 탐색해보라고 제안합니다. 밀레시안은 이보나를 남겨둔 채 톨비쉬와 함께 오른쪽 방으로 이동합니다.
[10-3]
이보나에게 의견을 묻자 톨비쉬는 매우 묘한 표정을 지으며 밀레시안을 응시합니다.(이질감+1) 이보나는 그걸 왜 나에게 묻냐는 얼굴이지만 곧 스스럼없이 왼쪽을 가리킵니다.
밀레시안의 인벤토리에서 희미한 진동이 느껴집니다. 밀레시안이 왼쪽 방문에 열쇠를 사용했습니다.
쿠루룽 하는 소리와 함께 방안의 장치가 작동되었습니다.
밀레시안과 일행들이 경계를 하지만 단순히 문이 열리는 소리인것 같습니다.
밀레시안은 이보나를 보고 고개를 끄덕인뒤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두사람의 왼쪽 방으로 들어서지만 모든 일행이 방으로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밀레시안과 이보나는 강제로 하이드 상태가된 톨비쉬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톨비쉬가 당혹스러워하며 밀레시안쪽으로 손을 내밀자 반투명해진 손이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힙니다.
톨비쉬는 왼쪽으로 이동 할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잠시 고민하던 톨비쉬는 다른 방법을 찾아볼테니 밀레시안과 이보나가 먼저 방을 탐색해보라고 제안합니다. 밀레시안은 톨비쉬를 남겨둔 채 이보나와 함께 왼쪽 방으로 이동합니다..
[10-4]
톨비쉬에게 의견을 묻자 이보나는 무표정한 얼굴로 밀레시안을 응시합니다.
톨비쉬는 잠시 생각하다가 오른쪽을 가리킵니다. 그의 입가에 희미한 승리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믿음+1)
밀레시안의 인벤토리에서 희미한 진동이 느껴집니다.
밀레시안이 오른쪽 방문에 열쇠를 사용했습니다.
쿠루룽 하는 소리와 함께 방안의 장치가 작동되었습니다.
밀레시안과 일행들이 경계를 하지만 단순히 문이 열리는 소리인것 같습니다.
밀레시안은 톨비쉬를 보고 고개를 끄덕인뒤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두사람의 오른쪽 방으로 들어서지만 모든 일행이 방으로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밀레시안과 톨비쉬는 강제로 하이드 상태가된 이보나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이보나가 당혹스러워하며 밀레시안쪽으로 손을 내밀자 반투명해진 손이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힙니다.
이보나는 오른쪽으로 이동 할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잠시 고민하던 이보나는 다른 방법을 찾아볼테니 밀레시안과 톨비쉬가 먼저 방을 탐색해보라고 제안합니다. 밀레시안은 이보나를 남겨둔 채 톨비쉬와 함께 오른쪽 방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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