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로그 2.2두번째방 (큰방의 경우)





[작은방-큰방의 경우]


톨비쉬, 이보나와 함께 큰 방에 도착한 밀레시안은 정말로 큰 규모의 방을 둘러보며 크게 숨을 들이마십니다. 

보통 방의 3배쯤 되어보이는 커다란 방 한가운데에는 톨비쉬가 이야기 했던 상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상자는 살짝 열려진 모습이지만 톨비쉬는 처음 왔을때부터 저런 모습이였다고 설명합니다. 

밀레시안은 방의 양쪽과 정면에 있는 문들을 확인합니다. 



[큰방]


톨비쉬와 함께 큰 방에 도착한 밀레시안은 정말로 큰 규모의 방을 둘러보며 크게 숨을 들이마십니다. 

보통 방의 3배쯤 되어보이는 커다란 방 한가운데에는 이리아의 던전에서 쓰일법한 돌로 만든 상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상자는 살짝 열려진 눈치이지만 [3]은 처음 왔을때부터 저런 모습이였다고 설명합니다. 

밀레시안은 방의 양쪽과 정면에 있는 문들을 확인합니다. 


[공통로그]


정면으로는 선택의 방, 이라고 적혀진 문패가 놓여져 있지만 문을 열 수 있는 장치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한번에 방을 탐색하기엔 너무 넓기 때문에 반씩 나누어서 탐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밀레시안은..[투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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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쇠는 여기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다시 인벤토리로 집어 넣습니다. 

톨비쉬와의 사이가 조금 서먹해 진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이질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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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쇠는 여기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다시 인벤토리로 집어 넣습니다. 

톨비쉬와의 사이가 조금 서먹해 진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이질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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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시안은 양쪽의 문을 번갈아 살펴보았지만 어느쪽도 인벤토리에 들어있는 열쇠의 색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밀레시안은 방안을 둘러보려는 [3]을 잡아당기며 상자를 가리킵니다. 

톨비쉬는은 조금 묘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상자로 다가갔습니다.


톨비쉬: 그럼, 열겠습니다.


상자를 열자 그 안에는 작은 인형하나와 3개의 열쇠가 들어있습니다. 

열쇠는 모두 다른 색이지만 어느것도 양쪽의 문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밀레시안은 열쇠를 인벤토리에 집어 넣은뒤 작은 인형을 집어들었습니다. 


인형의 옷은 도자기로 만들어져 있지만 다른부분은 부드러운 솜재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떠한 묘사도 없이 새까만 도자기를 집어들자 손끝에서 오돌토돌한 그물 무늬가 느껴집니다.

도자기는 외부의 공격으로 부터 솜부분을 보호하려는 것처럼 단단하고 정교한 모양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까만 인형은 어디가 눈 코입인지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 


밀레시안이 반응이 없는 인형을 내려 놓고 일행에게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밀레시안이 일행을 향해 돌아서는 순간

조용히 앉아있던 인형이 말을 걸어옵니다. 


검은 인형: 왼쪽 방은 '좋은 도둑'들., 오른쪽 방은 '나쁜 도둑'들. 누구를 용서하든 너의 '자유'이지만 과연 '도둑'질에 좋고 나쁨이 있는걸까? 


말을 끝낸 인형은 그자리에서 고꾸라지며 먼지로 변해버립니다. 

인형이 있던 자리에는 둥그런 도자기 몸통만이 남아있습니다. 

밀레시안은 굉장히 내키지 않는 얼굴로 도자기 몸통을 집어들었습니다. 

꺼림칙한 물건이지만 이 방에는 지금 이 것 이외의 단서가 없습니다. 

밀레시안은 도자기를 들고 작은 방으로 가는 것을 제안합니다 <이질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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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큰방][큰방-작은방-큰방]


일행에게 돌아온 밀레시안은 왼쪽과 오른쪽을 순서대로 바라보며 좋은 도둑, 나쁜도둑 이라고 말합니다. 

검은 인형의 말이 무슨 뜻인지, 믿어도 되는건지 의심스럽지만 밀레시안은..[투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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