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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2023. 4. 5. 23:12

잠입퀘스트을 위해 멜윈에게 신시엘라크 가의 메이드 복을 부탁하게 된 밀레가 사이즈는 어떻게 가져다 드릴까요 라는 멜윈의 질문에 고민하다가 르웰린 사이즈로 달라고 말했다는 보고서를 읽고 서류 구기는 르웰린이 보고싶다.
그리고 때마침 집으로 돌아온 멜윈이 심난한 표정으로 저택에 걸린 가족 초상화를 바라보며 자신과 르웰린의 어깨 너비를 비교하고 있어서 두 번 마른 세수, 그 뒤로 멜윈의 말을 듣고 얼굴이 허옇게 질린 상태로 빠르게 걸어가던 메이드가 르웰린의 드레스룸 담당 직원에게 귓속말을 소곤소곤.

이후 거울 구석에서 눈이 마주친 하인이 딸국질하기 시작해 세번 한숨.. 결국 이대로면 저택 전체에 이상한 소문이 번지겠다는 소문에 직접 물건을 들고 밀레시안을 찾아가 제대로 설명하라고 당부하긴 했지만..
밀레시안의 필사의 변명(밀레시안은 키가 비슷하면 무슨 옷이든 OK)을 듣던 멜윈이 미심쩍은 표정으로 그 사람이 그렇게 말하라고 시키던가요...? 라고 의심해서 망하는 결말이었으면 좋겠다..

2021년 2월 6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357981406563999749

카즈윈 : 배신자는 톨비쉬.. 너다..!
톨비쉬 : (톨무룩..)

르웰린 : 성소에 같이 들어가자고요? 저는 싫어요.
알터 : (알무룩..)

밀레시안 : 생각해보면 원거리(물리)쪽들은 항상 혁명의 피가 끓어오르고 있는 것 같아. 그러니까 너네도 혁명하고 싶으면 꼭 그 전에 나한테 와서 말해야한다.

(아발론 다리 원거리 담당1)카오르 : (무시)

(아발론 다리 원거리 담당2)로간 : (활짝)네? 잘 못들었습니다? 

밀레시안 : ...(이미 늦은 것 같기도.)

2021년 2월 7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358229962201812993

(짤패러디)
공격성 강한 알반기사의 순위

10. 알반기사의
9. 공격성은
8. 인성의
7. 문제가
6. 아니라
5. 이교도들로부터
4. 에린을 보호하기 위한
3. 최소한의 방어책
2. 입니다.
1. 톨비쉬

2021년 2월 7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358426671183925248

 

톨비쉬 : 네? 승리를 향한 무공비급을 적어달라구요? 저번에 라이미라크의 아이에게는 화르륵 소리가 나는 성화를 만들어달라고 하고 알터에게는 설탕으로 만들어진 피닉스 깃털을 만들어달라고 하시더니.. 흠.. 어디 신성대전이라도 나가시나요?
2021년 2월 16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361490624361361414

톨비쉬 : 밀레시안, 새 의상을 받았다고 해서 보러왔는데.. 음.. 잘어울리긴 하지만 여기 어깨 부분이 흘러내렸습니다. 외투라도 제대로 걸치셔야죠.

밀레시안 : 이 옷은 원래 이렇게 입는거예요. 외투도 이렇게 이즈음에서 고정시킬 수 있게 되어있고요.

톨비쉬 : 하지만.. 그러면 어깨가 너무 훤하게 드러나 보이지 않습니까? 아직 바람이 이렇게나 쌀쌀한데.. 

밀레시안 : 음.. 나보다는 톨비쉬의 어깨를 2배정도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박시핏 후드재킷)

2021년 2월 19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362646230933770244



(*짤패러디)

소울스트림 : 주첫검, 당신에게 밀레시안 루트를 드리겠습니다.

단!! 

당신이 밀레시안과 끝까지 함께하기로 맹세를 하고 당신의 계획을 수정하는 순간..!

톨비쉬 : 하는 순간?

소울스트림 : 당신이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성향의 파괴자에게는 밀레시안 엔딩이 2개!

톨비쉬 : 2개?!

2021년 2월 28일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36599467749778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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