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비밀레)밀레시안 씨,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려면 필요한게 참 많습니다. 그렇지요?

트위터 2022. 2. 24. 23:10

톨비쉬 : 압니다 밀레시안씨.

밀레시안 : 아직 아무말도 안했거든요.

톨비쉬 : 이 험한 세상을 살아나가려면 아튼시미니님께서 만들어주신 귀여움과 깜찍함, 아름다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밀레시안 : 아직 아무말도 안했다고요.

톨비쉬 : 유니콘에게는 바람을 타고 달리는 능력을,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새에게는 날쌘 날개짓을. 꽃에게는 가시를, 그리고 우리 알반 기사단에게는..(톨비쉬는 손짓과 함께 해골 낫을 꺼내들었다..!)

밀레시안 : 아...(밀레시안은 흐린눈으로 교역 약탈자를 보고 있다..)

톨비쉬 : 덤벼오는 상대를17 : 1 사이즈로 줄여버리는 냉철한 판단력과 날카로운 검술, 그리고 아무일 없었다는듯 태연하게 제 갈길로 돌아가는 굳은 멘탈이 필요합니다.

밀레시안 : 비밀단체이라며! 비밀단체라서 함부로 행동하면 안된다며!!

톨비쉬 : 목격자를 전부 제거하면 암살인거 모르십니까? 아직도 배워야 할 일이 한참 많군요. 자 다음은 이 험한 세상을 살아나가기 위해 거짓말은 아니지만 진실도 말하지 않는 성직자들의 화법을 배워봅시다 우선...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287744079321677824
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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