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요 아발론의 숲

트위터 2022. 2. 24. 21:38

모洞숲 패러디 -특별조원들의 일기

<엘시의 일기>
조장님이 지나가던 헤루인 조 조장님의 머리를 잠자리채로 때리셨다. 고민이 많아보여서 자기도 모르게 손이 먼저 나갔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헤루인 조장님도 어쩐지 말없이 잠자리채랑 조장님의 멱살만 바라보고 계시고.. 나중에 슈안님이랑 다른 기사들이 소란스럽긴했는데 일단 헤루인조 조장님의 고민은 사라진 것 같으니 다 잘된거 아닐까? 음... 나도 배워뒀다가 디이에게 써먹어야겠다.
(*고민하는 주민의 머리를 잠자리채로 때리면 이벤트가 사라짐)

<카나의 일기>
어쩌면 우리 6명이외에 새로운 특별조원이 추가될지도 모르겠다. 조장님이 6명 밖에 없으니까 4명정도 더 받을 수 있지 않아? 라고 슈안님께 말씀드리고 있던데 10명을 꼭 채워야 하는 이유가 있는걸까? 없으면 알아서 찾아오게 캠핑장이라도 만들자고 하시는데... 앗, 혹시 이번 새 조원을 뽑는 기준은 캠핑용 요리실력인걸까?! 그런거라면 나도 얼른 연습을 시작해야지!

<디이의 일기>
수원지의 결계로 넘어오는 고갯길이 너무 가파라서 넘어올때마다 피곤하다고 투덜거렸더니 조장이 그럼 우리도 절벽 공사 허가증 좀 얻어다가 길 좀 틀까? 라고 대답했다. 조장, 그거 밀레시안식 농담이지? 라고 하는데 웃기만하고... 예전에 엘베드조 조장님이 수원지 결계 앞이 너무 휑한데 절벽 좀 만들어볼까? 하고 바위를 들고오셨다던데 우리도 그렇게 되는거 아니지? 조장! 그렇지??

<로간의 일기>
조장님이 임볼릭 아침 일찍 무를 사러 나가신다고 했는데 정말로 많은 무를 사오셨다. 슈안님이랑 다 세어보더니 모두 4000무다. 일주일후에 반드시 썩는 무라며 일주일동안 다 먹어야한다는데.... 애들한테는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카오르의 일기>
오늘 조장님이 조장님이 조원복지라며 8종류의 꽃을 3가지 색별로, 그러니까 모두 24가지의 화판을 3판씩 사오셨다. 한 판에 30개씩이니까 모두 2160송이다. 한 명당 360개만 심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조원 복지라는 뜻을 제대로 알고 계신건지 의심스럽다. 게이트 다리 바깥쪽의 그 많은 잡초를 뽑아주실 때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챘어야 했는데..

<아이르리스의 일기>
오늘 카오르가 호미 손질을 하며 나빗보벳따우 하고 흥얼거리는 모습을 목격해버렸다. 본인도 무의식적으로 흥얼거린듯 충격을 받은 표정으로 나를 돌아보는데... 그래. 인정한다. 나도 부른적 있어. 그 노래.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조장님은 하루종일 그 노래만 흥얼거리고 다니시고 솔직히 휘파람이나 흠흠 하는 추임새를 넣을때는 조금 괜찮게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저지먼트 내리친 다음에 멋드러지게 휘파람 불면서 윗보벳웨밧띠보 하는 이상한 대사는 진짜 깬다.. 정말 확 깬다구요, 조장님..! 네?! (뒷부분 글씨가 크게 흐트러져있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253562366752514049

20.04.24

다시 태어나요 아발론의 숲이 하고싶다... 

너굴사장 포지션의 톨(제)사장과 아나운스 서포트로 나오, 사무일로 멀린, 소모품상점 르돌이 알돌이.... 의장템 상점 벨테인 스페셜유닛의 슈안 점장과 6점원들(요일별 돌아가면서 근무), 유물관 관리인 카엘릭, 가끔 특별물품 팔러오는 캐라봔 죠, 일요일마다 성금 걷으러 오는 라이미라크 사제(1000골드당 이웃돕기 응모권 1장으로 교환-알돌이르돌이 상점에서 복권으로 교환), 바닷가 조난자 카라젝은 흩어진 악보를 찾아달라며 특별한 미끼를 주고 대가로 카라젝의 상자... 미끼로 일정확률로 카라젝의 상자 입수 가능..

떠다니는 영혼체는 티아가였으면 좋겠다 비정기 상점으로 특별한 식쟤료를 파는 마스터셰프와 특별한 장비를 파는 트래져헌터, 토요일 공연의 디바, 포워르+이계의 물건 밀수로는 블랙위자드(선지자) 비행장 대신 꿈을 꾼다는 형태로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데 거기 접수 담당은 에아렌, 이동 도우미로는 인큐버스킹, 비행기 대신 어디서 많이 본 누군가의 관짝(요람이라 쓰여져 있음).
프롤로그는 마법의 문의 초대로 섬에 이주하게된 밀레시안은 아발론을 재건해달라는 톨(제)사장의 말을 듣고 마을을 꾸미기 시작, 아발론이 부활했다는 소식에 에린 각지에 흩어졌던 알반의 후예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는데.. 로 시작. 조장들이 없는 이유는 주민.. 주민으로 받아야하기 때문에... 알돌이 르돌이에 눈이 멀었지만 알바기사단 버전 알돌이 르돌이로 분류되기 때문에 주민 알터와 주민 르웰린은 따로 카운트 같은 원리로 톨촌장과 주민 톨비쉬(엘베드버전)은 꼭 분리 되어야 한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259429095168897024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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