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썰

(패러디 1) 

톨비쉬 : 밀레시안씨. 밀레시안씨의 펫이 갑자기 늘어난게 언제였죠?

밀레시안 : 정확히 그 때는 4년 전이였죠.

톨비쉬 : 그럼 음악대 펫키트에서 황마가 나온 시기는요.

밀레시안 : ...4년 전쯤이었나..?

톨비쉬 : 한가지만 더 물어봐도 될까요..? 당신이 톨비쉬3호 톨비쉬 7호 톨비쉬 8호라고 이름붙인 그 황마들은 모두 어디갔습니까...!?

밀레시안 : (밀레시안은 피니봉을 꺼내들었다..)이렇게 눈치 빠른 수호자는 질색이라니까



(패러디 2) 

밀레시안 :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반호르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베인 : (지나가는 밀레시안을 멀리서 관찰하고 있다.) 흠.. 저게 그 밀레시안인가. 겉보기에는 그다지 특별하지도 않군.

모르피드리아나스 : 그..그렇지 않아.. 발로르... 저 밀레시안은 별과 같아서 주.., 주변의 소란들을 모두 치워내고 자세히 보아야 그 특별함이 살아난다구... 다시한번 자세히 봐봐..

베인 : 주변의 소란들을 모두 치운다..? 흠... (베인은 반호르로 들어가는 밀레시안을 따라 바리던전 앞으로 다가갔다.)(베인이 검을 꺼내들자 알 수 없는 열기가 휘몰아치며 반호르의 주민들을 모두 잠재워 버렸다..!)

밀레시안 : ....?!?!

베인 : 그대, 나의 그대..

밀레시안 : (밀레시안은 허둥지둥 무기를 꺼내들지만 이게 무슨상황인지 잘 모르겠는 모양이다.)

베인 : 이렇게 다시보니 아주 선녀같군.

밀레시안 : (밀레시안은 이해하는 것을 포기했다..!!)




(패러디 3) 

밀레시안 :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마나난 : 마나난이다.

밀레시안 : 나난아~ 마나난아~ 아이구 이뻐라~

마나난 : 걔들은 파댜루루다.



(패러디 4)

멀린 : 밀레시안 우리 친구지..?

밀레시안 : 물론이지. 왜 물어보는 거야?

멀린 :  5+3은?

밀레시안 : 8

멀린 : 그럼 타르라크가 제일 좋아하는 스테이크는?

밀레시안 : 초코맛 스테이크.

멀린 : 톨비쉬가 시킨 일을 하나 깜빡했는데 톨비쉬가 나에게 화를 내지 않고 넘어가줄만한 뇌물이 뭐가 있을까?

밀레시안 : ....

멀린 : 밀레시안?

밀레시안 : ...좋아. 그렇다면 이걸 가져가도록해.

멀린 : 수호의 영혼석? 이건 행동불능이 되었을 때 쓰는거잖아.

밀레시안 : 그러니까 가져가라는거야. 아참, 원래 친구사이에 아무 문제 없을땐 그런거 안 물어보는거 알지?

멀린 : 야.

20.02.24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23160745598286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