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기타등등
예산부족에 고통받던 알터가 힘들때 열어보라는 밀레의 쪽지를 살짝 들쳐봤을때 달력을 만들어서 판매해봐요. 라는 글자를 보고 역시 밀레시안님! 이라 생각하며 활짝 웃다가 아직 덜 펼쳐져 있는 부분에 쓰여진 복근위주로 찍힌 화보(달력을 만들어서~)라는 글자를 마저 읽고 동공지진 났으면 좋겠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191909228346138624
19.11.06
밀레시안 : 톨비쉬, 만약 톨비쉬가 맨손으로 윈드밀 스킬을 사용하게 된다면 타격 범위는 날개를 전부 펼친 넓이인가요 접혀진 상태의 넓이인가요?
톨비쉬 : .... 그거 다른 신족들에게도 물어봤습니까?
밀레시안 : ...? 아뇨. 아직 안물어봤어요.
톨비쉬 : 잘하셨습니다. 만약 그런 사유로 소울스트림 바깥으로 쫓겨난다면 저도 안 데릴러 갈겁니다.
밀레시안 : ....(쩨쩨하긴..)
톨비쉬 : 다 들립니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191914681377509378
19.11.06
키홀님 팔리아스에서 호불호 갈리는 날개반응뿔피리 듣고 고오얀놈들 하고 후드자락 펄럭이며 에린에 돌아왔는데
자기 날개 나란히 달고 쪼르르르 모여있는 밀레들 보고 살짝 화가 풀렸다가
봐봐 흰천날이야? 흰천날 아니야? 예전에는 이런 광택 없었다니까 우리만 마감제 다른거 아니야? 하고 날개 만지작거리는 밀레들 행동에 썩 꺼지라며 화내줬으면 좋겠다.
내키진 않겠지만 일단 섀도우 스톤도 이어받고 이스시도 꿀꺽한 이것저것 짬뽕파 후계자이니
대충 불량해져버린 파댜루루마냥 궁디팡팡하며 키워줬으면 좋겠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194941467334074369
19.11.14
대형잔디밭에 앉아서 쉬고있던 펫을 밀어내고 차지한 자리에 옆으로 누워 밀레를 기다리다가
할 일 마치고 농장으로 돌아온 밀레를 보고 그대... 하고 손 까딱까딱하는 베인이 보고싶다.
어리둥절한 채로 입구에 마중나온 펫을 어루만지던 밀레가 왐마모리안깜짝이야 하고 펫 목을 부둥켜 안는 결말로.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198943347697602561
19.11.25
마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트리의 요정같은 이벤트 해줬으면 좋겠다.
할로윈 4형제같은 스탠딩있는 엔피시로 여캐2 남캐2.
배경내용은 크리스마스 트리 남매즈가 에린에 왔는데 최고의 크리스마스 요정이 되는게 목표라며
밀레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
유저들이 구해온 크리스마스 장식을 특정 트리요정에게 선물하는 인기투표같은 느낌으로 진행해서
1주일마다 중간정산으로 보상주고 최종 보상에서 각각의 순위별 단상에 올라가있는 낭만농장용 크리스마스 요정토템을 주고 일일퀘 보상으로 주는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랜덤상자에서는 내 마음속 1위 단상에 올라가 있는 토템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최종보상 1위단상과 다른점으로는 무광/유광이었으면 좋겠고...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199191309925269504
19.11.26
산골짜기 오두막에서나는 빵냄새에 이끌려 주방에 들어왔다가 밀레에게 딱걸린 알터너구리와 여우르웰린이 보고싶다. 쫓아낼까봐 바들바들 떨고 있는데 의외로 밀레는 친절하게 거실로 안내. 거기에는 이미 집고양이 처럼 누워있는 산고양이 톨비쉬(산신, 꼬리 두개)가 떡처럼 누워있었으면 좋겠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199997584690909184
1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