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비밀레)알반고아원

트위터/퀘스트모음 2018. 12. 3. 23:46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알반 기사단이 운영하는 고이원마왔으면 좋겠다 


삼하인에 언급된 라이미라크 고아원 + 알반 으로 시작배경은 왕성에서 에레원이 밀레를 불러서 에프터서비스를 요청. 

하이미라크 애들을 도와준건 좋은데 저쪽(라이미라크)에서너무 한쪽 종교만 편애하고 있는거 아니냐며 불만을 담아 옆구리를 쿡쿡 밀레에게 봉사활동이라도 갖다와달라고 부탁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여기서 르웰린이 지난 삼하인때도 밀레시안님이  라이미라크 교단을 도와 문제를 해결하고 오지 않았냐면서 차라리 다른 곳을 도와주자고 제안. 

봉사활동이라면 무릇 도움이 되는 곳에 일손을 보내는 게 옳지 않겠냐며 밀레를 알반과 관련된 고아원으로 빼돌렸으면 좋겠다. 

이리가나 저리가나 봉사활동 확정인 밀레는 퀘스트지가 오는 곳으로 향할뿐이고.. 


(알반의)고아원에 도착한 밀레는 곧바로 일손돕기에 나서고 빨래-아이들 간식만들기-청소하기 등등을 시작. 

밀레가 내부일을 돕는동안 외부에서는 밀레와 마찬가지로 봉사활동을 온 사람들이 건물수리를 돕고있었으면 좋겠다.

사람들중에는 밀레가 이 고아원에 온다는 말에 쫓아온 열성 팬 비슷한 사람도 있어서 사람은 제법 북적북적.

 그리고 그 가운데 어디서 많이본 입매를 가진 사람도 하나 섞여있었으면. 


어디서 많이 본 키에 어디서 많이 본 기본자세, 어디서 많이 본 입모양에 어디서 많이 들은 목소리. 

글쎄요, 워낙 이곳 저곳을 오래 떠돌아다녔던터라 어디선가 만난적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하고 능청스럽게 대답하지만 후드를 벗어보라는 말에는 곤란하다는듯 입을 다물고 웃어보였으면 좋겠다. 

밀레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여행자와 실랑이를 하는 동안 문제가 하나 생기는데 이벤트용으로 가지고 왔던 마법 썰매의 폭주. 

마법썰매의 정식 명칭은 하늘을 날으는 힐웬 썰매로 마침 타라에 마창대회를 보러왔던 카르펜 공주가 밀레에게 빌려준 것. 


밀레가 왕성을 떠나 고아원으로 가던길에 마주친 카르펜은 고아원으로 봉사활동을 간다고? 마침 애들이 좋아할 만한게 있어 크루크 오빠는 아직도 내가 어린아이인줄 안다니까? 하지만 멋진 선물인건 변함없으니 고아원 아이들도 좋아하겠지. 빌려줄테니 애들이나 실컷 태워줘. 하고 넘겼던 것을 밀레가 가지고와서 고아원 뒷마당에 주차시켜놓았었는데 고아원 아이들중 몇명이 그 썰매를 기웃거리던 차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태운 썰매는 다른 어른들이 말릴 새도 없이 하늘로 날아올랐거 이버 번쩍이는 힐웬의 은빛 별이 되어 빠이빠이. 

제대로 된 마나운용이 없으면 꿈쩍도 하지 않을 썰매라 방심하고 있었던 밀레 외 마법사들은 눈만 껌벅거리고 있었으면 좋겠다. 


여행자는 정신차리라며 알반에서 찾아낸 아이들이 모여있는 고아원입니다 마나와 신성력에 재능을 가진 아이가 한 둘 있다고 해서 놀랄 것도 없지 않습니까하고 아이들을 찾아야 한다고 채근. 

자신은 신성력을 따라 갈테니 밀레는 하늘에서 따라가라고 지시했으면 좋겠다. 

밀레들 보다 조금 늦게 고아원에 도착한 르웰린은 재빨리 사태를 파악하고 남은 사람들을 정리하지만 피르안이 음..? 이상하네요 묘하게 신성력같은것이 느껴지는데.. 누님 아무래도 이쪽인것 같아요 하고 마르에드와 함께 무리를 이탈. 

결국 아이들을 쫓는 것은 밀레와 여행자와 피르안들 3무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늘에는 썰매가 남긴 빛무리같은 흔적이 남아있는데 거센 바람이 불때마다 흩어져 버리는게 문제. 

하늘에서 길을 잃을때마다 밀레를 도와주는 것은 땅에서 추적하는 두 무리들로 썰매에서 떨어져내린 아이들의 소지품이 지표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여차저차 날아간 썰매를 찾아낸 곳은 시드스넷타로 아이들은 추위에 못이겨 벌써 어디론가 버린 상태. 

빈 썰매를 발견한 밀레가 아이들의 발자국을 발견하고 그 발자국을 쫓는 짐승의 발자국을 따라 남쪽으로 항하는 순간 어디선가 싸우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으면 좋겠다. 


장소는 눈사람무덤, 한번도 본적없는 대량의 눈사람에 아이들이 한눈을 파는 틈을 타서 코요테들이 공격을 시도했는데 그게 하필 변이된 짐승들이었던것이 문제였으면 좋겠다.  

때마침 도착한 여행자와 마르에드가 코요테들을 쫓기 위해 검을 빼들긴 했지만 일반적인 짐승이 아닌터라 애를 먹고 있었고 아이들은 괴이한 짐승과 검을 든 여행자들 모두에게 놀라 뿔뿔히 흩어져버렸으면. 

피르안이 아이들을 찾고는 있지만 5명의 아이들이 쏜살같이 흩어진 터라 코요테는 아이들을 쫓고 두 사람은 그런 코요테를 쫓고. 



마르에드 측과 피르안이 도와주세요 밀레시안님! 이라고 했을때 


코요테를 쫓아 저지먼트로 처단하면 마르에드가 신기한 기술이군요 하고 호기심을 보이고 여행자는 어쩔수 없지만 곤란하게 되었다는 반응, 아이들은 밀레를 무서워하는듯한 분위기가 되어 피르안에게 가버렸으면 좋겠다.


피르안과 함께 아이들을 찾아내면 아이들은 희미하게 느껴지는 밀레의 신성력에 이끌려 밀레에게 안겨들고 코요테들이 밀레에게 일제히 공격 트러스트 실드로 막아내지만 피르안이 신기한 스킬이네요! 하고 호기심을 보이고 여행자가 이를 처단. 마르에드의 경계심어린 눈빛을 받으며 곤란하게 웃는 엔딩이었으면 좋겠다. 


어찌되었건 문제는 아이들이 오작동시킨 썰매가 박살나는 것으로 끝나고 카르펜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은 것 만으로도 천만다행이라며 남은 썰매 잔해들을 회수. 

힐웬의 기술자들이 그럴리가 없다고 울상을 지어 보이지만 결국 야근이 약속되었으면 좋겠다. 

보상으로는 그 날 있었던 모험을 적은 아이들의 그림일기 모음집(엔딩에 따라 내용 조금 변경)과 함께 

코요테를 쫓는다-아이들의 숨겨진 영웅(쪼끔 무서웠지만 멋있었다) 

아이들을 찾는다 -아이들의 든든한 영웅(방패 멋지다) 

타이들을 얻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일기속 여행자가 선명한 파란눈을 가진 금발곱슬의 남자로 그려져 있는 결말로.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1065145148114268160

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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