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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비밀레)현대AU+비밀요원물

트위터/au모음 2018. 11. 28. 00:39

정장차림으로 파티참석해서 소움기달린 총으로 타깃 제거하고 벨보이옷으로 갈아입고 

해당 명찰의 락커룸이 있는 직원실로 가서 세면대에 머리 대충 감아 세팅된 머리 풀어내고 물기는 대강 털어낸 

다음 넉넉한 후드티에 청바지 입고 검은색 캡모자 푹 눌러쓰고 후드도 쓰고 근처 햄버거집 가서 고픈배 채우기 위해 와구와구 버거를 먹는 톨비쉬가 보고싶다. 


급하게 먹느라 손에 묻은 양념을 쪽 빨아먹으며 호텔이 폭파되는 것을 지켜보던 톨비쉬가 단번에 들이켰던 음료룰 리필하러 가는데 햄버거가게 알바생이던 밀레가 톨비쉬의 후드티 소매에서 고급향수냄새를 맡고 이상한듯이 톨비쉬를 바라보고 자신이 의심받고 있다는걸 눈치챈 톨비쉬가 근처 골목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밀레를 납치, 

남은 일이 끝나는 일주일동안 얌전히 있으라고 말하며 시작되는 감금개그물이 보고싶다. 


일주일동안 알바를 나가지 못하는 밀레는 잘릴 걱정에 있는대로 빡이치고 톨비쉬는 거금을 쥐어주며 만분의 일이라도 틀어지면 안된다며 여기 있으라고 강요. 

알바는 신용이라며 떽떽 거리는 밀레에게 그럼 내가 널 고용하겠다며 하우스키퍼로 업종변경. 

잠시 머물 임시거처가 신혼집 비슷하게 변경되는 6일의 러브하우스를 진행하다가 습격자들이 톨비쉬를 찾아내는 바람에 도피물이 되는데 결국 한달동안 같이 있게되는 바람에 밀레 얼굴이 적진에 가득 알려지고 더이상 평번한 생활로 돌아갈 수 없게된 상황. 

톨비쉬는 책임지겠다고 선언 급한대로 옆에있던 꽃수레에서 작은 꽃뭉치 하나를 사서 무릎까지 꿇었으면 좋겠다. 

주변을 지나가던 행인들이 분위기를 조성해주며 박수갈채를 보내며 휘파람까지 불어주는데 그 책임이 그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것은 밀레뿐. 

엉겹결에 꽃다발을 받아든 밀레가 그 얼굴 이렇게 써먹으려고 뻔뻔하게 갈고 닦아놓았냐고 이꽉물고 속삭이고 톨비쉬는 얼굴뿐이겠습니까 하고 대답하며 밀레를 번쩍 안아들었으면 좋겠다.

환호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택시까지 걸어간 톨비쉬와 밀레시안이 서로 정색하고 멀찍이 떨어져 앉으며 일단 시내에서 빠져나가주세요 하고 추격자들을 따돌리는 결말로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966651190015508480

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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