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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릇au 0

트위터/au모음 2017. 7. 15. 02:04

용어를 생각해내기 귀찮으니 대충 물- 그릇으로.. 

일반인이5 그릇이 3 물이 2 정도 비율. 

그릇들은 잘하면 평생 자신들이 그릇인줄 모르고 살아가지만 실연을 했을때 가슴에 둥근 구멍이 생기는 것이 차이점. 

그 이전에 뭐 검사나 가슴통증같은것으로 알아낼 수도 있지만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편. 몸이 튼튼하고 신체능력이 우수. 

구멍은 다시 사랑을 하면 매꿔짐. 물들은 특수한 능력이 있는 인간들로 흔히 말하는 초능력자들. 

문제는 스스로 폭주할 염려도 있고 외부의 충격에 취약, 정신적으로도 박약한 편,물들은 대부분 한번 이거다 싶은 사람에게 애정을 퍼부어 버리는데 말 그대로 자기 생명을 다 퍼주듯이 매달리는게 단점. 

개인 특성차이가 있어서 사랑에 빠지는 속도는 다르지만 한번 컨택한 사람에게는 절대 충성 절대 신뢰. 

문제는 그 사랑이 말 그대로능력자의 사랑이라 일반인들이 감당하기에는 조금 버거운 편. 

그릇들은 그런 물들의 애정공세를 받아 낼 수 있는 적합자이지만 꼭 물-그릇만 커플성립이 되는건 아니고 가끔 그릇-그릇- 그릇-일반인, 물-일반인 도 있음.

하지만 그릇은 거짓되거나 불성실한 사랑을할 수가 없고 물은 준만큼 사랑을 되돌려 받지 않으면 금새 쇠약해져버려서 많이는 없는 편. 

물-물의 경우에는 서로의 능력이 뒤섞이고 기억이 혼재되면서 아예 하나의 개체로 합쳐지는 경우가 있어서 금기. 

각각의 물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관리하에 들어가고물-물의 경우나 물의 사랑이 실연으로 끝나 개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을 경우 망각수라는 약물을 처방. 

기억을 지우고 다시 능력자로서 재활용. 물들은 죽었을경우 그대로 액체로 흩어져 버리는데 이떄의 점도나 농도, 색, 냄새 등은 모두 제각각 다른편.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853560409307062272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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