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의 수면

트위터/퀘스트모음 2017. 7. 11. 01:42

제물로 받쳐진 소로 스프를 끓여 마시고 네명의 드루이드들이 노래를 부르면 그사람 꿈에 다음 왕이 나타난다 라는거 좋은것 같아 

이렇게해서 꿈에서 밀레를 본 사람이 당신이 다음대 왕입니다 지금의 여왕은 의식없이 올라선 가짜입니다 라고 난리치고 왕가와 밀레시안의 사이가 급격하게 멀어지고 노래를 부른 드루이드들을 찾아 왕궁경비대가 울라를 샅샅이 뒤지는데 

정작 그 자리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드루이드들은 기억이 없고 왜 여왕이 계승하기 전이 아닌 이제와서 의생이 행해졌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알반이 따로 움직이고 밀레의 곁에는 네가 왕으로 올라선다면 내가 돕겠다 하며 벌써부터 줄을 서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티르코네일로 도망을 가지만 오히려 티르코네일 전체가 왕가에 반역하려는건 아니냐고 괜한 의심의 불똥만 튀어버리고 소가어디에서 왔는지 어디에서 제사가 진행되었는지 그 꿈이 정확히 무엇인지 밀레가 찾는동안 왕가에서는 에레원을 실각시키자는 움직임이 나와서 여왕이 급히 도망을 가고 

살기 위해 여행자의 복장을 한 에레원과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다시환생을 한 밀레시안의 모습이 똑 닮게 변하는데 꿈속에서 보았던 그 장면 그대로 일이 흘러가서 꿈을 꾼 남자가 흥분을 해서 보라 이제 진정으로 왕이 나타날지어니 하고 꿈에서 본 그 위치에 딱 올라서는데 마주보고 있는것은 모험가의 복장을한 에레원, 

밀레시안은 그 자리에서 다시한번 환생을 하면서 아예 다른 모습으로. 

애초에 영원을 탈바꿈하며 살아가는 밀레시안에게 보이는 모습이라는게 큰 의미가 있겠냐며 에일레흐 왕가는 아직 울라에 남아있을 예정입니다 하고 제사를 진행시킨 이교도의 제사장을 잡아온 알반이 왕가와 교섭해 모든일을 없던것으로 덮어버리는 것으로 마무리.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84527593598517248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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