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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이벤트
ib 이벤트 카즈밀레 보고싶다
밀레+카즈윈+라그린네 조합으로 메릴의 할아버지가 탔었던 배에 올라탄것이 배경.
아무생각없이 메릴의 배에 올랐을때 처럼 작은 열쇠를 찾아 아랫층으로 내려갔을떈 이미 이공간에 빠져서 각 선실마다 남아있는 파르홀론족의 유물과 신화, 노래들을 구경하는게 기본 스토리.
잘 지나가다가 배 밑바닥층에 도착한것이 사건의 시작점으로 추억으로 포장되었던 윗층과는 달리 저주와 원망들에게 쫓겨다녔으면 좋겠다.윗층에서는 카즈윈이 반갑옷을 입었다가 밑바닥층에서는완전무장했으면.
밑바닥에서 올라왔을땐 윗층도 이미 본색을 들어내며 바닷바람과 해양생물들에게 잠식당한 던전화되었으면 좋겠다.
겨우 갑판위로 나왔지만 아직도 배 안에 있김때문인지 바깥은 아직 마르지 않은 유화의 세계였으면.
여기서 나가지 말고 같이 있자며 하프연주 들려줄까? 리라연주는 어때? 응? 밀레시안 가지말고 여기서 나랑 노래하고 춤추자 네가 원하면 저 카즈윈이라는 사람도 함께 있어도 돼. 라고 회유하는데 밀레가 주춤거리는 사이 갑옷을 벗은 카즈윈이 밀레에게 이리와 라고 소리쳤으면 좋겠다.
카즈윈의 외침에 라그린네는 안돼라고 이를 악물며 리라의 현을 활시위삼아 저주를 겨누고 시위를 떠나기 직전의 순간에 밀레가 카즈윈의 손을 잡으면서 파란 물감으로 만들어진 바다에 뛰어들었으면 좋겠다.
거센 파도는 금세 스쳐지나가지 않고 물감의 꾸덕함과 함께 휘발되는 강한 냄새속으로 두 사람을 늪처럼 집어삼키는데 밀레가 마주잡은 손의 온기만을 쫓아 열심히 헤엄 쳤으면 좋겠다.
카즈윈도 밀레를 놓치지 않으려 잡은 손을 얽어매며 다른 한손으로 밀레를 끌어안는게 보고싶다.
온세상이 파랗게 보이는 물감속에서 배는 물에 불려진 그림처럼 무너져내리고 파랗던 바다에 수만가지의 색이 섞였으면. 그리고 수챗구멍에 빨려들어가는것처럼 빙글빙글돌다가 정신을 잃는데 그 와중에도 카즈윈을 붙잡은 손에 힘을 더했으면 좋겠다.
정신을 차린곳은 케안항구의 해안가로 카즈윈도 갑옷을 대충 걸친 평소의 모습.
밀레가 카즈윈을 깨우자 카즈윈은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것처럼 무슨소리야? 하고 고개를 갸웃거렸으면.
뭔가를 열심히 설명하려는 밀레를 어리둥절하게 바라보다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손이 아프도록 깍지를 끼고 있는 것을 보고 아무생각 풀어보려했으면 좋겠다. 그냥 깍지낀것이라고 생각한것과는 달리 어지간한 힘으로 잡아당겨도 풀어지지 않을 정도로 꽉 맞물려있었으면 좋겠다.
겨우 마주잡은 손을 떼어냈을때 두 손바닥사이에 파란 물감이 묻어있고 그걸 보고 카즈윈도 기억이 돌아오는 것으로 마무리.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713042811713523712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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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비밀레
어디서 본듯한 이미지이긴 한데 정장비쉬하니까 그거보고싶다 검은색 배경에 정장입고 얼굴에는 뭉게진 립스틱자국있고 조금 비웃는 것같은 입꼬리와 깔보는 시선으로 의자에 앉아서 다리 쫙 벌리고 나태한느낌으로 반쯤 기대어 앉아있는거 를 싲가으로 시리즈물로 진행
되는데 뒤로 갈수록 한겹씩 옷이 없어지면서 수갑, 안대, 족쇄 등의 악세사리가 추가되고 톨비쉬의 몸 여기저기에 색이 다른 립스틱 자국이 늘어났으면 좋겠는데 고해소님 진정하시고 제 말을 들어주세요 저 요즘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5장시리즈로 해서 의자-족쇄-수갑-안대-그리고 의자에 옷가지만 남은 비어있는 사진으로 정장비쉬 화보집이 보고싶다. 약간 립스틱광고같은 분위기로 으엉어어 톨비쉬 왜 정장 안입냐 (´Д`)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709935317571076096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709936006150008832
03.16
톨비쉬가 밀레 가슴보고 이야 밀레시안씨 가슴은 한손에 쏙들어가네요 하고 놀리는데 밀레가 톨비쉬 가슴에 손넣고 그러는 당신은 차고 넘치네요 하고 주물주물해서 톨비쉬 울리는게 보고싶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710508027988672512
03.18
톨비쉬는 호흡이 길고 느린편인데 밀레는 짧고 얕았므년 좋겠다. 톨비쉬랑 같이 낮잠자다가 톨비쉬 숨쉬는 소리에 기귀울이던 밀레가 숨쉬는 법 잊어버려서 톨비쉬랑 똑같이 호흡하다가 헉 소리내며 숨차하는 바람에 잘자던 톨비쉬가 기겁해서 일어났으면 좋겠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711477462610219008
03.20
쓸데없는곳에서 질투하는 톨비쉬가 보고싶다
톨비:요즘 저한테 소홀해지신것 같습니다
밀레:그게 무슨소리에요
톨비:지금도 봐요 저를 무시하고 다른곳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밀레:아 지금 사도를 앞에두고 무슨 무시에요 실드나 들어요
톨비: 정말 실망입니다 밀레시안 만약 저랑 이 사도랑 한 방에 있으면 누구에게 먼저 갈껍니까?
밀레:당연히 사도한테 가야죠?!
톨비:하! 그럴 줄 알았어
밀레:?!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711874694979280896
03.21
허리 안굽혀주는 톨비쉬때문에 밀레가 대롱대롱 매달리는 모습이 보고싶다. 힘들어서 까치발도 포기하고 내랴오는데 톨비쉬가 벌써 끝내는거냐고 웃었으면. 그리브 방보1이 무색하도록 힘껏 정강이를 걷어찬 밀레가 고통에 내려온 톨비쉬멱살잡고 키스하는게 보고싶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712100535097135104
03.22
아드니엘 인간모습보고싶다 금발곱슬에 금안에 어린 소년으로 변신했으면서 중후한 중년의 음색을 자긴 고풍스러운 말투로 밀레를 찾아왔는데 밀레가 엄청 귀여워 했으면. 아무리봐도 속안의 용과 겉면의 모습이 어울리지 않는데 아드니엘만 감싸고 도는 밀레를 보고 질투심 폭발한 톨비쉬가 금발이면 다 좋은겁니까? 곱슬이면 다 좋은거에요? 하고 꼬치꼬치 캐물었으면 좋겠다. 정작 아드니엘은 밀레의 호감도를 참고해서 톨비쉬와 비슷한 외형을 선택한거였으면 좋겠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713223491844046849
03.25
현대au로 야시장구경하는 톨비밀레가 보고싶다. 사람들이 넘쳐나는 겨울의 야시장에서 시린손 호호불어가며 야간조명에 예쁘게반짝이는 수공예품을 구경하고 있는데 길거리에서 파는 핫와인을 사온 톨비쉬가 약간 헌팅하는 느낌으로 저랑 한잔 하실까요? 하고 따끈한 잔을 내미는게 보고싶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71332418457147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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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au
카즈윈과 톨비쉬가 사람이 아니라 정령? 수인? 같은것인 판타지계열 au가 보고싶다. 커플링 없이 밀레른
카즈윈은 숲에서 대장역할을 하고 있는 수리부엉이 수인이고 톨비쉬는 죽은자들의 안식을 지키는 정령같은것이였으면 좋겠다.
혼자 여행을 하다가 길을 잃고 카즈윈의 숲까지 흘러들어온 밀레가 우연치않게 카즈윈의 둥지에 들어가서 밤이슬을 피해 잠이드는데 사냥나갔다온 카즈윈이 이게 왠 인간이지 하고 쫓아내려다가 반해서 데리고 사는게 첫만남.
나가는 길도 모르겠고 카즈윈이 알려주는 숲의 이야기도 재밌고 숲의 다른 수인들도 잘 해주고 하니까 밀레도 잠간 몸을 쉴겸 카즈윈의 집에 눌러앉아 식객이 되었으면 좋겠다 .
숲에서는 밀레를 안주인 같은 거로 여긴다는건 꿈에도 모른채 언제 여기를 떠날까 몸을 풀고 있던 밀레가 숲의 가장자리를 돌아다니며 나갈 길을 알아보다가 잠간 기운을 회복하러온 톨비쉬와 만나는것이 갈등의 시작.
처음보는 정령에 어디서 왔냐고 묻는 밀레를 보고 나를 모릅니까? 하고 물은 톨비쉬가 처음으로 자신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인간을 발견했다며 매우 흥미로워 했으면 좋겠다.
나중에서야 톨비쉬가 무덤가에 살고있는 정령인것을 알게되지만 소문처럼 무섭게 생기지도 않았고 오히려 밀레쪽에서 보기엔 호감가는 외형이여서 종종 숲의 외각으로 나가 톨비쉬를 만났으면.
숲의 주민들은 밀레에게 그러지 말라고 말하려하지만 숲에 가까이 오기 시작한 톨비쉬때문에 몰려든 무덤가의 주민들이 야유를 보내며 짓궂은 장난을 치는 바람에 말걸기는 커녕 겁에 질려 나무위로 도망갔으면 좋겠다.
점점 엉망이 되는 숲의 분위기 카즈윈이 톨비쉬와 담판을 지으러 찾아가서 내숲에서 꺼지라고 으름장을 놓지만 톨비쉬는 외곽지역이고 널 만나러 가는게 아니라 밀레를 만나러 가는건데 무슨상관이냐고 하고서 대꾸했으면.
오히려 인간이 숲에 있는것 자체가 너희사회에 독이 아니냐며 우리 식구인 인간인 밀레를 돌려달라고 뻔뻔스럽게 요구했으면 좋겠다.
죽은뒤에야 너희쪽에 속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내꺼야 하고 발톱을 들어내는 카즈윈과 밀레에게 물어보면 끝날일 가지고 굳이 날 찾아왔다는 것은 어지간히 자신이 없다는 소리겠지요? 하고 안광을 빛내는 톨비쉬가 보고싶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708642404916539392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