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la 2017. 7. 4. 11:18

인연을 맺어주는 신사의 신으로 발령받았는데 정작 자기 짝은 없어서 근무태만이였던 톨비쉬가 밀레시안 만나고 밀레 인연의 서 조작하려고 열심히 일하는 판타지au가 보고싶은데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817031577091723265


자매품으로 기억을 지우는 신 카즈윈도 보고싶다. 슬픈기억을 지워주는게 주된 일인데 나중엔 신자들이 찾아오는것 만으로도 자기한테 슬픈 일이 있었다는걸 알게되어서 신자들 기억까지 지워버려 잊혀진 교회같은곳에 혼자 있었으면 좋겠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817031959394160640


아벨린은 알터의 수업까지 겸하느라 바쁜설정이였으면 좋겠다. 단촐한 소식과 규칙적인 운동, 경건한 정신수양으로 마음속의 정결함을 유지시키는 신이였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오염시키는 선지자들이 연애사업쪽으로 타겟을 돌리면서 연애상담소가 되어버려 골치가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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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는 연애상담하러 간 밀레, 인연부적 사러간 밀레, 기억지우러 간 밀레, 실연당한 밀레, 호기심 밀레, 봉사활동으로 청소하러 간 밀레, 심부름간 밀레, 지나가던 밀레, 아무밀레로.. (드러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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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펼쳐진 백지 두루말이 사이에 둘러싸여서 유유야적하게 웃고 있는 톨비쉬 보고싶다. 백지 위에 붉은색 털실같은거 막 얼기설기 흩어져 있고 근무태만이여서 거울깨져있고 파경이라고 불길하다고 신도들 들어오려다가 문지방에서 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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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ㅋㅋㅋㅋ뿌려섴ㅋㅋㅋㅋ  궁합봐주는 톨비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레: 저기요 그쪽 계열이 어떻게되시는데 쌀을 뿌려요? 

톨비쉬 : 굳이 따지면 아마 켈틱일텐데.. 아 집중해야하니까 말걸지 마세요

밀레 : 아니 근데 왜 쌀을 뿌려요.

톨비쉬 : 호밀을 뿌릴수는 없지 않습니까. 아, 헤어져야 겠네요. 당신의 인연은 금발에 벽안을 가진.. 

밀레: 환불해주세요. 

톨비쉬 : 어허, 왜 이러실까. 그러지 말고 제 눈이 어떤지나 한번 들여다 보시죠

밀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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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