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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저도 압니다..
Tecla
2022. 2. 24. 23:22
밀레시안 : 톨비쉬, 마침 잘 왔어요. 상대방을 도발할 때 쓰는 말 있잖아요. 너의 갈비뼈로 실로폰을 띵똥땡똥이에요? 너의 갈비뼈를 실로폰으로 띵똥땡똥이에요? 너의 갈비뼈를 실로폰 처럼 띵똥땡똥이던가..?
톨비쉬 : ....(톨비쉬는 뭐라 형용할 수 없이 짠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밀레시안 : 예전에 썼던 말 같은데 갑자기 헷갈리네.. 음...톨비쉬도 기억 안나요?
톨비쉬 : 밀레시안... 요즘은 ... 실로폰이란 말을 잘 안씁니다..
밀레시안 : 그런...!!!
톨비쉬 : 요즘은 글로켄슈필이라고 합니다.. 실로폰은 목금악기이고 우리가 아는 그 실로폰은 금속건반이라서요...
밀레시안 : 또.. 또 이놈의 세대차이가 또..(미간 잡고 인상쓰는중)
톨비쉬 : (말없이 밀레시안의 어깨를 토닥이고 있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290523749725253632
2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