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웰밀레)왐마야패러디

(※패러디)

왐마야 패러디로 연회장에서 음식먹다가 옷에 소스 튄 밀레가 난처해 하는걸 보고 한쪽으로 끌고가 손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얼룩을 빼주던 르웰린이 장난삼아 저 없으면 어떻게 하려고 이런  실수조차 해결하지 못하십니까 라고 물었는데 돌연 밀레가 버럭 목소리를 높이며 너가 없는데 내가 왜 라흐연회장에 참석해!! 라고 연회장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소리쳤으면 좋겠다.
손수건 따위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게 된 침묵속에서 르웰린은 그림처럼 굳었고 사람들은 명화를 감상하듯 그 얼굴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이는 오직 입에 고기완자를 물고 있던 피르안뿐으로 열심히 음식을 꼭꼭 삼킨 뒤 한박자 늦게 왐마야.. 하고 추임새를 넣는 결말로..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281640653584101376
2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