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비밀레) 의상모션
밀레시안 : 이 의복을 입고 나니까 톨비쉬가 나와 싸울때 왜 직접 검을 들지 않았는지 알 것같아요.
톨비쉬 : 음? 의복 한벌로 당신이 나에 대해 조금 다 자세히 이해하게 되었다니 참 반가운소식이긴 한데... 당신이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되었는지가 궁금하군요. 제가 왜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밀레시안 : 처음봤을 때부터 생각했거든요. 이 옷을 입은 톨비쉬는 어딘지 묘하게 더 차분하고 어른스럽고 침착하면서 뭔가를 체념한것 같다고. 그런데 그게..
톨비쉬 : ..... (톨비쉬는 차분한 눈으로 밀레시안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밀레시안 : (전투모드변경) 설마 모션이 취소될까봐 참고 있었던 것일 줄이야..
톨비쉬 ....(톨비쉬는 그럼 그렇지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밀레시안 : 감정적으로 격해지면 걸어올까봐 양손 꾹 눌러참고 해골에게만 자동전투를 시키다니 이것이 수호자의 가오.. (볼쭈욱)아, 아파요 아프다니까..!!
톨비쉬 : (톨비쉬는 밀레시안의 볼을 양 옆으로 길게 늘리고 있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258038893443559424
20.05.06
밀레시안 : 톨비쉬! 나 이 의복에 대한 진정한 비밀을 알았어요.
톨비쉬 : 역시 밀레시안씨. 모든 퍼즐의 조각을 맞추고 난 다음이라면 당신또한 알아 주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옷은 바로..
밀레시안 : 의장용 이펙트가 겹치는 것을 싫어하는 밀레시안들의 습관과 사회적 최신 트랜드가 반영된 자동 거리두기 시스템. 뒤에 있는 꼬챙이들을 펼치니까 자동으로 사방 1m확보되는 놀라운 알반의 마법..!!
톨비쉬 : 또 틀리셨습니다. (톨비쉬는 밀레시안의 볼을 좌우로 쭉 잡아 당겼다..!!)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261628362163806208
2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