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식 메인스트림
마비 메인스트림을 라노벨식 제목으로 바꿔보고 싶었다..
마비노기
마지막까지 비밀병기로 남아있으려 했는데 노력넘치는 기사들 덕분에 정식으로 편입되었습니다.
g1 여신강림
여신을 구하러 갔더니 그 마을에는 소환계약을 사기당한 최종보스가 있었다
g2 빛의 기사
빛의 기사로 임명받은 내가 사실 빌런일지도 몰라서 쇼크☆
g3 다크나이트
여신님! 다시 생각해봐도 내가 크게 잘못한것은 없는것 같은데 나한테만 이 사건을 해결하라고 떠넘기는건 좀 트라우마감 아닐까요?!
g4 이리아의 개척자
마음만큼은 신대륙의 탐험가! 하지만 사실은 퀘스트를 잃어버려 패닉중인 조난자입니다.
g5 사막의 엘프
어제 구해준 엘프가 오늘도 석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데.. 이거, 구해준 보람이 전혀 없지 않아?
g6 설원의 자이언트
소수종족이지만 군주정치는 포기할 수는 없어!
g7 열대의 강
목숨을 걸고 폭포에서 떨어졌더니 그곳에서 히든 유적이 3개나 발견, 인생대박나나 싶었는데 보상이 0골드라뇨?
g8 드래곤
얼떨결에 원래 입양자를 제치고 용육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만 쟤가 저보다 똑똑한 것 같은데 기분탓이죠?
g9 연금술사
보급품만 날랐을 뿐인데 어느새 '또' 영웅이 되어버렸습니다.
g10 빛의 여신
모르는 여신의 아들이 죽었는데 내가 범인이라는 것 같다.
g11 신들의 검
세계 최고의 무기가 나를 똑 닮았다고 해서 구경갔는데 설마하던 본인등판
g12 영웅의 귀환
취직을 거절했더니 멸종플래그가 서버렸다.
g13 햄릿
저는 지금, 사는지 죽는지 고민하는 덴마크 왕자의 뒤에 서 있던 사신씨와 눈이 마주쳤지만 필사적으로 시선을 피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g14 로미오와 줄리엣
캐풀렛 가의 무도회에 어서오세요! ~내 댄스 파트너는 근육 간수씨~
g15 베니스의 상인
실례합니다, 3천만골드로 운명을 바꾸러 왔는데요~ 하지만 거래자가 감방에 가버려서 플래그 불발! 나 이대로 멸족되는거야?!
g16 멕베드
국왕도 죽고 메이드도 죽고 기사도 죽고 마녀도 죽고 영웅도 죽고 아무튼 다 죽었는데 일단 나는 살아남음.
g17 더 드라마 1
내 목숨 하나면 세계가 구해지는 것 같지만 일단 정중하게 거절해 보았습니다.
g18 더 드라마 2
살아남는 것에만 집중하다보니 세계의 문이 와장창☆ 오늘도 멸망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이거 as 기간 남아있나요?
g19 신의 기사단
나보다 화려한 기사님들이 가르쳐주는 대로 스킬을 배웠는데 아무래도 이렇게 한꺼번에 쓰는게 아닌 모양이다.
g20 성역의 문
조상님들이 열심히 숨겨둔 열리면 안되는 문의 열쇠를 열나게 찾아다닌 결과 어쩌면 나는 조상님보다 더 터무니없는 것을 찾아내버린 건지도 몰라.
g21 피날레
안녕하세요. 지난 봉인때 쉬쉬케밥 1인분 예약주문 넣으셨죠?
g22 아포칼립스
세상은 멸망한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래도 (전직)마왕님에게 플래그를 꽂은 모양입니다.
g23 템페스트1
역병의 예언을 깨부술 유일한 방법이 '나'라는데 사용방법이 '식용'라니 뭔가 잘못된거 아닙니까?
g23 템페스트2
세계 멸망에 일조하고 계신 해신님이 너무 강려k하다. 특히 그 얼굴이.
g24 클라이막스1
별이 쏟아져 내리는 밤, 불타는듯한 뜨거운 눈빛, 박력넘치는 발걸음으로 다가와 매력넘치는 꿀저음 보이스로 날리는 간절한 고백의 말들.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19번쯤 죽고나니 ok할 생각이 들지 않아..
g24 클라이막스2
너네 집 앞에 운석이 떨어지고 용이 소환 된게 내 탓이야!?
20.02.20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23049542576693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