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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비밀레) 가사에 함축된 의미

Tecla 2020. 4. 9. 00:43

밀레시안 : 밀레시안은~ 어려서~ 신앙심을 잃고요~

톨비쉬 : (떨그렁..)(톨비쉬는 깜짝 놀랐는지 닦고 있던 은접시를 떨어트린채 밀레시안을 바라보고 있다.)

밀레시안 : 아, 여기서 말하는 신앙심은 신도 가끔 거짓말을 한다 정도의,그러니까 g1시절때 키홀이 거짓말을 했었다는걸 말하는 부분이에요.

톨비쉬 : 후우.. 저는 또.. 깜짝놀라지 않았습니까. 그 정도라면 뭐 어쩔수 없겠지요.

알터 : 네?! 그거 정말 괜찮은건가요...?! 어쩔수 없는 문제로 퉁쳐도 괜찮은 거였나요?!! 그것보다 가사가 지나치게 함축적이었던 것 같았는데..?!! 르웰린은 어떻게 생각...? 아니 왜 지금 타이밍에 아무것도 못들었다는 얼굴로 딴 곳을 보고 있어요? 진짜 이러기에요?!

20.02.12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227535902970302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