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이 희망 퀘스트
틱틱대며 밥달라는 산삼이와 그 주인이 다음 이벤트 진행 npc라면.. 하고 예상해본 희망 퀘스트
1. 산삼이는 밥을 달라고 하고 있다 산삼이의 입맛에 맞춰 원하는 개밥을 만들어주자(쟤료는 셀프. 개밥 종류는 새우개밥 베이컨감자 개밥, 개과자 중 1택)
2. 산삼이를 위해 개밥을 준비해 보았지만 여전히 틱틱거리기만 할뿐 밥을 먹을 생각이 없어보인다. 그러고보니 요즘 개들은 개밥에 화이트허브를 곁들여 먹는다고 들었던 것 같다.. 약초학 보조견 산삼이을 위해 실바숲에서 어딘가에서 '신선한' 화이트 허브를 채집해오자.(그림자 실바숲, 말벌전투)
3.산삼이가 틱틱대는 이유는 오랫동안 접속하지 않은 주인의 관리소홀탓이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행복한 펫들을 위한 행동교정 솔루션 인터렉션의 대가 데미안 선생님을 모셔오자. 데미안을 대신하여 목축지 여기저기 흩어진 양들을 불러모으자. (그림자 목축지, 늑대와 전투)
4.펫과 진정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선 인터렉션보다 교감이 중요하다. 판과 로나에게서 약식으로 배운 초보적인 교감스킬(or 디바인링크)을 이용하여 산삼이의 마음을 대신 전달해보자. 케러반 조가 내는 이심전심 문제에 화석밀레와 산삼이가 같은 대답을 할때마다 교감점수가 올라간다.
5. 사실 지금 산삼이가 중요한게 아니다. 삼하인날 저승가던 시절에서 돌아온 화석밀레라면 입고 있는 늑대 로브(수리불가)의 안쪽도 화석의 그 느낌일 것이다. 화석밀레의 취향에 맞춰그가 말하는 ~느낌의 옷을 모아 15주년 복귀룩을 완성해보자. 이 의상들은 케러반조 마을에서 협찬해주셨습니다.
6. 약초학 수련하는걸 되게 좋아하던 이 밀레시안은 남은 약초학을 올리기 위해 돌아왔을지도 모른다.. 화석밀레시안이 전성기때의 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약초 빨리 찾기 시합을 해보자. 최대한 빨리 베이스, 마나, 블러디, 선라, 골드 허브를 각각 5뭉씩 캐다가 산삼이에게 가져다주자.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1122438866114211840
1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