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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u)무기au

Tecla 2018. 11. 26. 17:03

밀레시안들이 무기의 쟤료가 된다는 설정으로 디바인 무기를 찾는 알반즈와 사도 무기를 만드려는 선지자들이 보고싶다. 


배경은 현대AU 디바인링크로 밀레의 영혼은 알반들에게 옮겨가고 일시적으로 일심동체의 상태로 밀레의 몸은 그대로 무기로 변형되어 전투에 사용. 

전투가 끝나면 다시 영혼을 옮겨주고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설정. 


무기에 금이가거나 파손이 되면 본체에도 상처가 나지만 그정도는 밀레들의 특유의 회복력으로 금방 회복, 동시에 무기들이 알반을 지켜내지 못하면 알반들의 안에 들어있는 밀레의 영혼이 더 크게 타격을 입기 때문에 최우선상황은 알반>무기내구력. 

내구력이 심하게 손상되면 알반의 성소 지하에있는 수원지에서 육신 회복가능, 

다만 영혼의 타격의 경우 회복기간은 예상하지 못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사도무기는 밀레들의 영혼을 핵에 옮겨 사도로서 움직이게 만들고 무기는 무기대로 선지자들이 사용. 

사도 무기 6종이 모이면 이계신의 소환이 가능해지는 반면 디바인무기는 6종이 모여도 소환같은거 없음. 

디바인 무기는 모두 7종인데 마지막 하나는 디바인 마도서.

마도서는 이미 오래전에 소실되었고 적합 밀레(셰익이)는 자신의 파트너였던 벨라를 선지자들에게 잃고나서 스스로를 불태워서 자살, 알반이 이를 일부러 막지 않았다는 의심을 가지고 밀레들에게 그들을 믿지 말라고 경고. 

알반은 그렇지 않다고 부인하지만 알반내에서도 밀레들을 인간으로 봐야하는지 무기로 대해야하는지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였으면.


전투때마다 마주치는 선지자들은 이 헛점을 파고들기 위해 그들이 입수한 알반의 정보들중 가장 자극적인 정보들만 골라 각각의 밀레들에게 알려주고 밀레들은 각기다른 루트로 셰익이 어떻게 알반에게 발견되었고 벨라를 만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으며 지금의 파트너관계가 정착되기까지 알반이 어떤 삽질을 하고있었는지 알게되었으면 좋겠다. 

인간이되 인간이 아니었고 살아있되살아있지 않았던 셰익이가 알반을 위해 싸웠던 이유는 오로지 벨라를 사랑했기 때문에. 

지금의 알반은 그때의 정보를 바탕으로 밀레시안을 가장 사랑하는 기사들을 파트너로 붙여준것이고 그 사랑이 진심이 아닌 의도된것이었다는 것을 알게된 밀레들은 자신들의 파트너를 믿지 못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사랑이었다 이야기하는 톨비쉬와 사랑인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그래도 너를 믿는이 마음은 진짜라고 말하는 카즈윈, 

이제야 사랑이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이제야 당신을 진짜로 마주할 수 있을것 같다고 안도하는 아벨린과 분명 시작은 거짓말이었지만 지금 느끼는 이 아픔은 사랑이 분명하다고 확신하는 피네, 

사랑이 아직 뭔지는 모르지만 당신을  만난것에 후회가 없다고 하는 알터와 당신이 없어도 우리들은 또다른 대체제를 찾아낼 것이라고 경고하는 르웰린이 보고싶다. 

르웰린은 떠나건 자살하건 자신이 막을 권리는 없다고 체념하지만 당신이 내 손을 잡는다면 분명 해답을 찾을 수 있을것이라며 밀레와 그런 계약입니다. 사랑같은 불확실한 말보다 이편이 낫지 않겠나요? 하고 밀레에게 화해를 요청. 

기사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밀레들을 회유하지만 결국 카밀과 톨밀 르밀은 알반은 떠나고 남은것은 아벨밀이랑 피네밀, 그리고 알밀뿐이었으면. 


아벨밀은 선지자들의 정보와 셰익이 경고가 거짓뿐만은 아니라고 조사하기위해 남았고 피네밀은 피네의 과거를 들먹이며 압박해오는 상부를 막아내기위해 자진해서 잔류. 

알밀은 아직 선택하지 못한 상태. 톨비쉬는 알반에 잔류했지만 톨밀만 알반을 떠나서 매우 난처해진 상황. 

카밀은 알반에 등록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단독행동이여서 나가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 

르밀은 르웰린의 계획하에 톨밀과 비슷한 상황을 꾸며 나가있는 상황. 대충 나중에 르웰린의 계획을 알게된 톨비쉬가 아 우리애만 나간거 맞잖아 하고 잠깐 짜게식었으면 좋겠다.. 


아벨밀의 조사결과 알반은 내부 어딘가에 또다른 실험실을 숨기고 있었고 이 부서는 처음 셰익이를 발견하고 연구재료로 셰익이를 대하던 실험실.

내부에는 셰익이의 유전자로 키워낸 클론이 자라나고 있었고 다른 밀레들의 클론도 진행중. 

실험이 성공하면 밀레들의 감정 기복에 따라서 무기의 성능이 좌우되는 불안정한 디바인 무기가 아닌 완벽한 디바인 무기가 완성될 것이라며 상부는 흡족해하는 중. 

이를 알게된 아벨밀은 이걸 아벨린에게 알리려 하지만 아벨린과 만나기 직전 납치되고 아벨린에게는 아벨밀도 떠나갔다고 거짓말. 

아벨린이 충격받은 틈을 타서 상부는 피네밀과 세익이 클론의 유사한 성질을 발견하고 피네밀을 디바인마도서로 변환시키려는 실험에 착수했으면 좋겠다.

각종 다른 무기들을 집중시키는 디바인 무기는 아무래도 천연쟤료로 만들어야하지 않겠냐는 추측때문에. 


피네밀은 아벨밀이 남긴 자료를 회수하고 아벨린을 설득, 피네밀을 구하기 위해 다른 기사들을 소집, 

하지만 알터는 그 소집에 응하지 않고 단독행동으로 뛰어나가고 톨비쉬는 밀레무기없이 기본무기로 소집에 응했으면 좋겠다. 

알반이 둘로 나뉘어 업치락 뒤치락 싸우는 동안 카밀들이 돌아오고 전세는 단번에 역전. 

그동안 선지자들과 맞서는 또다른 인물들을 찾아간 톨밀은 디바인 무기가 7종 모두 모였을때 정말로 아튼시미니가 강림하는지 그리고 왜 사도무기는 6종인지를 물었으면 좋겠다. 

오래전부터 무기와 신성기사, 그리고 강림의식에 대해 연구해왔던 드루이드와 그 일행들은 신이 강림하기 위한 재물로 꼭 무기들의 신성력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답변. 

필요한것은 그 의식에 필요한 막대한 신성력과 굳은 믿음, 그리고 흔들리지 않을 결단력. 

신이 강림하면 무슨일이 일어나냐는 질문에  드루이드는 보는 바와 같다고 대답, 지금의 세계도 이미 신이 한차례 강림한 뒤의 세계라고 당신들은 이 세계를 살아오면서 무엇을 보았냐고 물었으면 좋겠다. 


드루이드와 그를 지키는 검은 기사, 그리고 톨밀을 안내해왔던 소녀의 손에는 각각 데모닉 무기들이 들려져 있고 그들의 뒤에는 다른 데모닉 무기들이 세워진 무덤이 있는 배경이었으면 좋겠다. 

강림의식에 대해서 알게된 톨밀이 톨비쉬의 부름에 다시 알반으로 돌아가려는 중 알반을 나온 알터는 선지자들의 사도를 쫓아 홀로 전투중. 

여러번의 허탕끝에 결국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최초의 사도를 발견했으면 좋겠다. 

한번 나타날때마다 피리소리로 도시하나를 괴멸시키지만 딱히 밀레들을 회수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는 이상한 사도, 사도를 찾아낸 알터는 대화를 하러 왔다며 사도의 앞에서 무기를 해제하고 그 사도를 벨라 라고 불렀으면 좋겠다. 

알밀들이 사도 벨라를 찾아낸 즈음 잘라내어진 알반의 반쪽은 아직 미완성인 클론들을 무기화 시켜서 신성알반들과 대적. 이때 르웰린은 참전을 거부했으면 좋겠다. 


최초의 밀레시안과 최후의 의식, 신시엘라크는 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지켜봐야할 의무가 있다며 어느쪽에도 서있지 않은채 중립을 선언. 

힘없는 중립은 양측을 적으로 돌리는 일뿐이라며 새무기를 장착한 알반들은 가장 먼저 르웰린을 공격하지만 누가 힘이 없다구요? 하면서 르밀을 꺼내서 반격. 

르밀이 데리고 돌아온 제로들의 측에는 이전대 데모닉 마도서에 대응되는 비흐의 흑서와 그 후계자가 서 있었으면 좋겠다.

최후의 의식에 대해서 알게된 르밀은 신을 강림시켜서는 안된다며 셰익이의 클론의 말소와 피네밀을 다시 트라이볼트로 돌려야한다고 선언, 그리고 피네밀과 셰익이 클론이 동화되려는 것에 알반들이 바쁘게 움직였으면 좋겠다. 

알터와 나란히 선 알밀을 본 사도 벨라는 괴로운듯 그리운듯 슬픈 음색을 흘리다가 광폭화하며 알터들을 위협, 선지자들이 개입한 것을 알아챈 알터가 급히 다시 무기를 회수해서 선지자들과 전투를 벌이는데 이에 사도 벨라도 사도로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벨라와 대화하는 것은 역시 불가능한건가 괴로워하지만 벨라가 부르는 노래가 장송곡이라는 것을 알아챈 알밀이 사도를 부수고 그 잔념과 대화에 성공. 생전의 셰익이가 무기화에서 폭주할때마다 제어했던 음계코드를 이어받아 알반으로 이동, 

이 알터를 선지자들이 뒤쫓았으면 좋겠다. 개판난 알반에 톨밀도 정식으로 참여하지만 마법만 뻥뻥쏘는 상대측에 비해 신성알반쪽은 대부분이 근접무기. 

좀처럼 다가가지 못해 말이 묶여있는 찰나 알터가 도착하고 선지자들도 뒤이어서 습격. 내란중에 결계까지 내려가 선지자들은 아주 손쉽게 알반의 내부로 들어왔으면 좋겠다. 


혼란속에서 클론밀레들을 발견한 선지자들은 우리보다 너네가 더 정신나간거 아니냐고 인간이 만들어낸 생명에 신성력이 깃들리 있겠냐며 클론들의 만들어진 영혼들을 흡수하고 이를 뭉쳐 제바흐를 소환, 

알반의 본부에 나타난 제바흐는 본능적으로 수원지를 파괴하기 위해 바닥을 내리찍고이 충격에 피네밀의 실험이 일시적으로 중지, 

소란을 느낀 피네밀이 실험실에서 도망치기위해 버둥거리는 동안 가장 완성작에 가까운 셰익이 클론이가 노래가 멈췄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어디에서 멈췄지? 하고 실험실 밖으로. 

셰익이 클론이와 반쯤 동화된 피네밀은 셰익이 클론이와 함께 지상으로 나가고 신성알반과 제바흐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상황을 목격, 그리고 태양아래 몸을 드러낸 셰익이 클론이가 불타오르며 비흐의 흑서와 반응했으면 좋겠다. 


최후의 의식에서 시대의 막을 알리는 첫 이변은 메테오. 

운석을 소환하려는 마도서의 인자에 피네밀이 저항해보지만 결국 피네밀과 셰익이 클론이 동시에 반응하며 하늘위에 문이 열리고 붉은 운석이 조금씩 소환. 

태양이 두개가된 하늘에 제바흐가 괴로워하고 밀레들이 모두 의식에 동화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신성력이 최고조로 차오르는 이순간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키는 결국 똑같은 위치에선 마도서, 비흐의 흑서를 노리는 선지자들의 앞에서 르웰린이 듀얼건을 겨누고 트헌은 이거 비싸게 먹힐거라며 비흐의 흑서를 반으로 찢어내었으면 좋겠다. 

축으로 삼았던 구시대의 마도서가 파괴되자 셰익이 클론이는 잠시 형태를 잃고 신성력덩어리로 존재, 피네밀에게 흡수되려하지만 결국 끝내 자신의 밀레를 되찾은 피네가 자기 밀레에게 오지 말라며 셰익이와 연결되어 있던 링크를 끊고 자신의 신성력을 이었으면 좋겠다. 

모든 무기들이 자신들의 기사와 연결된 가운데 갈곳을 잃은 셰익이는 자신의 기사를 찾아서 비틀거리고 알터는 가지고 왔던 음계코드를 재생, 부서진 음향장치에서 울리는 그리운 피리소리에 아주 잠시 자아를 되찾은 셰익이가 자신의 흐물텅거리는 모습을 자각하고 그대로 무너져버렸으면 좋겠다. 

셰익이 클론이 무너지며 그 인자를 축으로 만들어졌던 다른 밀레의 클론무기들도 모두 붕괴. 

가루로 부서지는 무기들이 흩날리며 무장해제가된 알반의 반쪽은 자동 투항. 

선지자들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며 제바흐를 이용해 반쯤 소환된 운석이라도 떨어트려 알반을 무너트리려 하지만 여태까지 가만히 있었던 제로가 우리가 남의 집안싸움에만 안끼어들지 너네는 아니라며 운석을 해제, 제바흐를 무력화 시키며 선지자들을 격퇴했으면 좋겠다.


의식의 동화에서 가장 먼저 풀려난 톨밀이 제바흐를 소멸시키고 뒤이어 다른 밀레들도 동화에서 의식을 회복. 

신을 소환한다는 것은 결국 시대의 막을 내린다는 것.  디바인무기를 모아 세계를 수호하라는 것은 결국 다른 신을 소환하지 못하도록 하라는 의미였다며 알반이 그동안의 삽질은 인정했으면 좋겠다. 

알반의 삽질과 내부분열과는 별개로 선지자들은 여전히 사도무기를 만들기위해 밀레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알반은 재정비를 하고 제로는 지금의 밀레들이외에 다른 무기가 될만한 사람이 태어날지 모른다며 다시 뿔뿔히 흩어졌으면 좋겠다. 

밀레들은 세계각지에 흩어놔야 한다느니 봉인해야한다느니 말이 많았지만 결국 자신들의 기사 옆에 남는다는 결말로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es/965119946819645440

1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