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AU)능력자+마수사냥
현대au로 능력자+마수사냥 배경으로
경화 능력자이면서 찌르기 특화인 아벨린이랑 아벨린이랑 똑닮은 능력탓에 어린나이에 같이 마수사냥에 참여하게 된 알터, 조사 도중 기존의 마수와는 달리 인간이 만들어낸 신종마수가 있게되었다는 것을 알게된 피네, 그런 피네를 노리는 내부 배신자들로부터 피네를 지키는 역할인 카즈윈, 카즈윈에게 피네의 보호명령을 내리고 아벨린들에게 계속 마수의 위치를 알려주면서 신종마수와 기존의 마수들을 균등하게 사냥하도록 유도하는 톨비쉬가 보고싶다.
우연한 기회에 아벨린들의 사냥목록을 보게된 카즈윈은 어떤 위화감을 감지, 기가막히게 신종마수에서는 퇴각을 명령하는 것을 알아차린뒤 그 길로 톨비쉬를 추궁하러 갔으면 좋겠다.
어떻게 신/구 마수를 구별할 수 있냐며 그건 아직 피네밖에 알아 볼 수 없는 것 아니었냐며 톨비쉬를 내부 배신자로 추궁하는데 막상 톨비쉬는 별스럽지 않다는듯 능청스럽게 그걸 말하는 당신도 이미 구별하는 방법을 알고 있지 않나요? 그리고 이제 슬슬 아벨린들도 눈치를 채고 있습니다. 그 위화감을, 그 차이점들을.
우리중 누군가는 알아야 했고 누군가는 알아내었을 아주 사소한 정보입니다. 피네의 이전, 이미 그보다도 한참 전에 눈치챈 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겠습니까 하고 발뺌했으면 좋겠다.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면 왜 미리 알리지 않았는가, 그리고 왜 피네가 위험하도록 내버려두었던건가 하고 물어오자 톨비쉬는 이런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라고 말하며 자기 손바닥에 총을 겨누는 톨비쉬가 보고싶다.
톨비쉬의 능력은 고통과 상처의 전이. 상처의 경우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되돌아오는 한계점이 있지만 상처가 돌아오기 전에 대상자가 사망한다면 무효, 통증은 해당하는 상처가 아물때까지 계속해서 이전된다는 설정. 조건은 톨비쉬와 한번쯤 악수를 해봤어야 했다는것.
카즈윈의 능력은 정화능력으로 손에 닿은+손에 잡은 일정길이 이하의 물건이 닿은 대상자를 정화시키는 능력.
보통은 독이나 약물따위에 한정하지만 사용용도에 따라 체내의 화학성분에도 관여할 수 있고 특히나 톨비쉬처럼 일부러 통증을 달고사는 사람에게는 진통효과를 없앨 수 있어 천적이었으면 좋겠다.
한계점은 맨손보다 물건을 거쳐 발현되는 능력이 좀 더 약하고 물건을 거친하 하여도 길이에 제한이 있다는것.
톨비쉬는 모든 것을 설명하기에는 너무 많은 트러블이 있고 너무 많은 이해를 요구하게 된다며 지금은 잠자코 자신의 의견을 따라와달라고 요구, 카즈윈은 당연하게도 톨비쉬의 요청을 거부했으면 좋겠다.
톨비쉬와 카즈윈이 서로 대치상태에 있는 동안 서포터 없이 움직이던 아벨린과 알터는 신마수를 사냥하던 도중 구마수의 습격을 받게 되고 가까스로 퇴각.
두 마수는 아벨린들을 내버려둔채 저들끼리 싸우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상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신마수는 구마수를 물리적으로 압도하고 구마수는 습격에 성공한 보람도 없이 신마수에게 물어뜯기고 있었으면 좋겠다. 산채로 파먹히는 구마수를 보다못한 알터가 구 마수를 도와 신 마수를 제거하고, 이어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구마수를 처리하려는 아벨린을 막아섰으면 좋겠다.
무슨짓이냐고 화를 내는 아벨린에게 이 마수는 뭔가 다르다며 알터는 잠시 구마수를 조사해보자고 제안했으면
아벨린과 알터가 언쟁하는 사이 구마수는 상처입은 몸을 이끌고 어디론가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알터의 설득으로 알터가 신마수를 공격할때 구마수가 알터를 공격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한 아벨린은 일단 마수의 흔적을 따라가되 공격해오거나 위협적인 요소가 있다면 바로 반격하겠다고 알터와 거래,
구마수의 흔적을 쫓아 어느 폐건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
버려진 건물듯한 폐허로 변한 건물은 겉보기에는 이미 무너지기 직전의 빌딩으로 보이지만 지하로 내려갈수록 신마수들의 시체가 잔뜩 쌓여져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 마르지 않은 핏자국을 따라 들어간 지하 연구소 구석에는 아직 생명연장장치가 작동중인 캡슐이 하나.
마수가 아닌 사람의 바이탈을 감지한 연구실이 긴급프로토콜을 종료시키고 캡슐속 밀레시안이라 불린 실험체를 빨리 다른 곳으로 옮기라며 안내방송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이곳이 무언가의 연구실이라는 사실과 이 연구실과 이어지는 또다른 연구소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아벨린이 톨비쉬에게 보고하는 동안 알터는 캡슐이 열리는 것을 목격,
안에 있던 밀레시안이 눈을 뜨는 것을 지켜보았으면 좋겠다. 공기중에 노출되자 잠시 금색으로 빛나던 밀레시안의 피부비늘은 검게 변색되었다가 사람의 모습으로 변화했으면.
마수? 아니면 사람? 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알터에게 톨비쉬가 일단 회수명령을 내렸으면 좋겠다.
알터의 카메라로 밀레시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카즈윈도 저것이 신형 마수인지 구형마수의 실험체인지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톨비쉬가 저것은 마수도 아니고 사람도 아니라고 대답했으면 좋겠다.
우리들이 여태 마수라고 불려왔던것은 구 시대의 산물이자 마술과 마법의 시대의 생존자들.
이제는 이름조차 잃어버린 신비를 타고난 종족들의 말로.
함께 살아왔고 함께 싸워왔으며 증오하고 사랑하던 또하나의 에린의 주민들.
그리고 저 밀레시안이야 말로 그 잃어버린 시간들을 한데 모아 빚어낸 단 하나의 희망으로 남은 신화의 시대의 기적이라고 말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단순히 개인이 타고난 '능력;이라 불리는 이 힘들을 밀레시안이 있다면 분명 설명해낼 수 있을거라고,
마수의 진실을 밝혀내고 능력을 제어할 수 있는방법을 찾아 낼 수 있을것이라면서 밀레시안을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이 끝없는 사냥의 굴레를 끊어낼 유일한 방법이라고 카즈윈을 설득해왔으면 좋겠다.
여태까지 사냥해왔던 구 마수가 우리들의 과거였다면 신마수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톨비쉬는 그걸 구태여 말로 해야 아냐며 쓴웃음을.
아벨린이 적대반응을 감지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동시에 폐건물 여기저기에서 연구소의 아나운스 방송을 듣고 찾아온 신마수들이 모습을 드러내었으면 좋겠다.
신마수들의 기척에 연구실 바닥에 죽은듯이 쓰러져 잠들었던 검은 비늘의 마수가 다시 몸을 일으키고 큰 포효소리와 함께 몸을 축소시켰으면 좋겠다.
잔뜩 긴장한 알터들의 눈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것은 사람형태의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인간형 마수.
어딘지 그르렁거리는 짐승의 숨결이 섞인 사람의 목소리로 이제 정말 마지막 힘 이다. 그녀석을 데리고 나가라. 하고 자신의 날개 한쪽을 뜯어내어 검으로 변형시켰으면 좋겠다.
몰려드는 신마수들을 상대로 시간을 벌어주려는 붉은 머리의 인간형 마수를 뒤로한채 아벨린들이 폐건물을 빠져나가고 톨비쉬는 서둘러 아벨린들을 지원할 인력들을 수배, 최대한 내부인간들에게 밀레시안의 존재를 알리지 않으면서 아벨린들을 서포트할 인력을 찾는 톨비쉬에게 카즈윈이 내가 가도록 하지. 저걸 데리고 돌아오면 된다는건가? 하고 무기를 거둬들였으면 좋겠다.
한편 카즈윈이 잠시 아벨린들의 서포트로 자리를 비운 사이 개인실에 남아 카즈윈을 기다리던 피네는 내부의 배신자들이 접근해오는 위협을 느끼고 태연한 척 자리를 옮기기를 반복하다가 어느샌가 인적이 드문 구역으로 내몰리게 되고 이내 아무도 오지않는 미로같은 물류창고같은 곳에 고립.
누군가 자신이 남긴 흔적을 찾아주기를 바라면서 지원을 기다리지만 결국 피네가 숨어있는 창고 안으로 적의를 가진 누군가가 걸어들어왔으면 좋겠다. 살해당하기 직전 일대의 모든 생명체들을 석화시키는 것으로 시간을 벌긴 했지만 피네의 한계점은 자기 자신에게 능력을 발현시킨 경우 스스로가 해제하지 못한다는 점.
카즈윈의 정화능력으로 해제는 가능하지만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위해 필사적으로 사용한 석화의 능력은 피네의 한계치보다 강력하게 발현되고 카즈윈이 아벨린들을 구출해 돌아왔을때는 이미 그 지역이 재해구역으로 격리되어있었으면 좋겠다.
끊임없이 번져나가는 석화의 저주는 이미 카즈윈의 능력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상황.
알터들에게 구출되어 중간에 카즈윈에게 넘겨진 밀레는 얼떨결에 카즈윈의 손에 이끌려 이 재해구역까지 따라오게 되었으면 좋겠다.
미로같은 내부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내비와 서포트를 맡은 톨비쉬는 밀레에게 구할수 있겠냐고 질문, 밀레시안은 아마도? 하고 건성으로 대답했으면 좋겠다.
아직 밀레의 정확한 능력을 모르는 카즈윈은 진지하게 대답해, 할 수 있다고 말해 라고 화를 내냈으면.
밀레는 대뜸 꺠어나서 얼떨결에 끌려와서 일을 강요받은게 마음에 안드는지 그럼 당신이 해요. 도와줄테니까. 라며 다짜고짜 카즈윈의 얼굴을 움켜쥐어왔으면 좋겠다.
밀레의 손에서 빛같은게 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정신을 잃은 카즈윈이 눈을 뜬 곳은 새하얀 스테이지.
잠시 어리둥절해하던 카즈윈이 한시가 바쁜데 여기는 어디냐며 역정을 내는자 곧장 눈앞으로 기묘한 경갑옷을 입은 남자가 천천히 걸어나왔으면 좋겠다.
너는 누구냐고 경계하는 카즈윈에게 나는, 헤루인의 조장. 카즈윈 이라고 말한 남자는 중갑옷차림으로 변하고 힘을 원한다면 자신을이겨보라며 쌍검을 휘둘러 왔으면 좋겠다.
카즈윈이 자신의 얼굴을 한 이상한 기사에게 쫓기는 동안 밀레시안은 가장자리에 걸터 앉아서 부엉이모양 회중시계를 체크.
빨리 해치우지 않으면 마음속까지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릴거라면서 안그래도 마음이 조급한 카즈윈을 좀더 채근해왔으면 좋겠다.
카즈윈이 욕에 욕을 하며 기사를 상대하는 동안 밀레시안은 고개를 돌려 무대 바깥, 아직 불이 켜지지 않은 다른 무대를 관찰.
여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저기는 어떻게 깨워야할까나 하고 고민했으면 좋겠다.
각성한 카즈윈과 밀레가 피네를 구하러 가는 내용+다른 맴버들 각성내용은 생략하고
신마수를 만든 것은 선지자들.
최종목표는 에린의 마법들이 오래된 시간을 거치며 자신을 잃고 마수가 되거나 기억을 잃고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역산해서
이계의 마수들이 인간들과 부딪치며 인간에 대한 것들을 관찰, 학습, 구마수를 흡수하여 정보를 획득, 인간의 형태를 얻은 뒤 인간사이에 섞여들어가며 결국 자신들이 인간이 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
톨비쉬는 우연히 마수와 싸우던 도중 고통의 전이를 치료의 전이로 잘못 사용하며 마수의 고통을 떠안게 되고 그 도중 마수의 기억을 획득, 숨겨진 구마법세대의 연구소의 정보를 얻었지만 밀레시안은 찾지 못하고 신 마수의 위험과 그에 협력하는 내부단체가 있다는 것은 알게 된 상황.
밀레는 이전과 모습이 다를지언정 알반의 능력자들이 정식 에린의 후계자라고 이야기 하며 좀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힘에 대한 데이터를 톨비쉬를 통해 넘겨주고 브류나크의 모습으로 회귀, 밀레의 정보를 이동시키며 능력을 잃어버린 톨비쉬가 브류나크를 숨길겸 안식의 장소를 찾아 홀로 여행을 떠나는 결말로.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956198302868946944
1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