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 au 0
색의 본체는 심장안에, 색이 많을 수록 생명력이 가득하고 안정적, 색의 가지수가 적을 수록 불안정하지만 이능력 발휘가 쉽다는 설정으로.
색의 가짓수는 숨기는 것이 좋아서 대부분 심장안에 숨기고 있지만 특정한 조건 하에 드러나는데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 아닌 억지로 드러나게 하는것은 살해 위협정도로 취급당했으면 좋겠다.
스스로 드러내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고 내보이는 경우는 보통 이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서.
색에 따른 온도감이나 느낌을 능력 그대로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색과는 관계없이 자신이 자신있는 능력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상상이 가능한 범위라는 제한선,
당황하면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본 이미지가 단순하고 확고한 디자인으로.
효율과 안전을 위해 알반에서는 적성이 있는 색으로 4개의 조로 나뉘어 활동하는데 능력에는 알반에서 제시한 적성의 두세가지 색을 섞어쓰는 것으로.
불안정하다는 것은 폭주할 염려가 있다는 것, 색을 사용하다가 폭주하는 경우 상상을 하는 본체의 심장이 녹아내리고 제어가 풀려난 색은 닥치는대로 주변의 색을 흡수하며 검은색으로 변화,
섞여서 만들어진 검은색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순수한 검정은 아니지만 일단 대부분의 색을 흡수한 상태라 통상 공격은 거의 불가
어떻게든 이것을 몰아 넣어서 불태우고나면 흰색의 잿가루만 남는데 이것을 유골삼아 사망자처리.
같은 색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 공격의 유형에 상관없이 관통되기떄문에 양날의 검.
보통은 보색관계에 있거나 색끼리 멀리 떨어져 있는 전투조를 투입한다는 설정으로.
빌런측은 색을 가진 에린과 달리 색을 가지지 않은 다른세계의 미러세계가 있다는 설정으로.
이계신을 따르는 무리들은 모두 이곳의 주민들. 그곳에서는 색이 있는것이 곧 힘.
하지만 색을 가진 이들이 색을 가지지 않은 이들에게 힘을 나누어주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언제나 생명력이 부족해 허덕이는 상태.
모두가 살 방법을 찾던 도중 하늘에 뚫린 작은 창틀 너머 풍족한 에린을 보고 충격을 먹었으면 좋겠다.
이곳에서의 검은 색은 결핍, 아무런 색도 지니지 못한채 하얗게 변해버린 시신을 태우면 나오는 검은 잿가루.
색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모자라 너무 많이 흡수해 터져버리는 에린을 보며 그렇게 감당 못할 색이라면 이곳으로 넘겨줘 라고 하지만 넘어 올수 있는것은 두 세계에 공통적인 색뿐.
색을 가진 선지자들이 에린의 사람들을 부추겨 폭주를 고의로 일으키고 검게 변한 폭주체를 미러세계에 풀어 생명력을 보급하겠다는게 그 목적. 이라는 설정으로.
https://twitter.com/teclatia/status/859475287871848448
05.03